대표이사 인사말
지구촌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변혁의 물결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변혁의 시대에서 우리는 ‘첨단’이란 기계문명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불확실성’이란 보이지 않는 ‘불안’과 동거하고 있습니다.
현상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불안과 공포를 구분하면서 ‘대상을 갖는 공포와 달리 불안은 대상을 갖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무엇에 대한 공포’는 성립하지만 ‘불안’은 그 특정의 대상을 갖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의 한국사회는 자국 실리 중심의 글로벌 환경에서 불확실성이란 치열한 생존의 시대를 노정하고 있으며, 국내 상황 또한 한치 앞을 예견할 수 없는 불안과 동거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역할 또한 단순한 정보의 전달 차원을 넘어 불안의 시대, 올바른 방향타를 설정하고 피드백에 충실함으로써 독자들의 기대치와 수요에 걸 맞는 방향성을 지향해야 합니다.
대경일보는 ‘작지만 강한 신문’으로서 대구·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시·도민의 자긍과 자존을 되살려 사람중심의 세상을 만드는데 한층 노력할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합니다.
대경일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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