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 둔치에서 열린 6·25 전쟁 낙동강지구 전투 재연행사에서 북한군을 무찌른 국군이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회
대경일보
2016.09.22 19:02
-
▲신안여객 로고와 이 회사 노조가 걸어둔 현수막이 단체협상 결렬에 따른 복잡한 관계를 연상시키고 있다. 단체협상을 펼쳐 온 신안여객 노사협상이 최종 결렬돼 파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22일 노조에 따르면 장시간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1일 2교대제로 전환을 위해 사측과 18차에 걸쳐 협상해 왔으나 최종협상에서 합의하지 못해 금일 결렬을 선언했다는 것.이날 노사는 지난 2014년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포항시 입회하에 노사가 합의 한 1일 2교대제 시행과 임금인상 등을 놓고 마지막 협
사회
신동선 기자
2016.09.22 18:18
-
청송 주왕산에서 송이를 채취하던 주민이 추락사 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영길 (57, 청송군 부동면) 씨는 22일 새벽 송이 채취를 위해 혼자 주왕산에 올랐다가 용추폭포 인근에서 5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산을 오르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안동
윤동탁 기자
2016.09.22 17:13
-
▲수은재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포항 형산강이 이번에는 대규모 쓰레기가 유입될 우려를 낳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포항 형산강 인근 하천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포항시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된다. 22일 포항시 남구 섬안다리 진입로인 칠성천. 이날 형산강으로 유입되는 이 하천 입구가 온통 쓰레기로 뒤덮였다. 칠성천 현장을 방문한 포항시 관계자는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이 같은 일이 일어난다”며 “금일 중으로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치울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
사회
신동선 기자
2016.09.22 17:06
-
외국계 담배제조사 2곳이 담뱃세 인상 직전에 낮은 세금을 미리 납부한 재고를 대량으로 불법 조성했다가 담뱃세 인상 후 높은 가격으로 도매상 등에 판매하는 일종의 사재기(재고 쌓기) 수법으로 2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탈루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탈세를 포함해 2015년 1월 1일 담뱃세 인상 과정에서 담배 제조·유통·도소매상 등이 챙긴 담뱃세 인상차익이 모두 8000억원에 육박해 그만큼의 세수가 손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건강 증진 등의 이유로 대폭 올린 담뱃세의 수혜를 제조·유통사들이 적지 않게 본 셈이다
사회
권수진 기자
2016.09.22 16:55
-
경주 지진 피해액 85억, 국고지원 어떻게 하나 정부는 역대 최고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경주 지역의 피해액을 85억 원으로 추산하고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의거 추가 국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22일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운데 피해복구 국고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내용의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지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경주 지역의 피해액은 약 85억 원으로 추산됐다”며 “최종 실사를 거쳐 복구비 중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일반 국고지원 대상의 경우 지원
정치
허경태 기자
2016.09.22 16:51
-
▲황교안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6.9.22/뉴스1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의혹에 대해 "지금 단계로선 정해진 법 절차에 따라 인가를 내준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보고를 들었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단 설립 인가에 아무 문제가 없나"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황 총리는 "기본적으로 의심할 만한 부분이 있으면 확인을 하지만 문체부
정치
대경일보
2016.09.22 16:46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국제처, 국제화사업단,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아프리카 주간(Africa Week) 행사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교내에서 개최한다. 한동대는 그동안 ‘배워서 남 주자’라는 정신으로 개교부터 아프리카 대륙에 많은 국제 개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행사는 가난과 야생의 자연, 개발과 원조라는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고유의 문화와 발전의 역사를 보여주고, 풍성한 내용을 전시, 체험, 강연 등으로 다양하게 풀어내고 아울러 그동안 한동
대학/교육
신동선 기자
2016.09.22 16:45
-
野 박지원 "처음 지지도 1등일 뿐"…대세론 일축잠재적 대권주자로 여겨졌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중순 국내에 귀국할 계획을 밝히며 '반기문 대망론'이 본격화되자 여야 정치권이 '반풍(潘風)' 확산 경계에 나섰다.내년 대통령 선거를 1년 3개월 남긴 상황에서 다수의 유력주자가 포진된 야권은 물론 유력 주자가 부상하지 않고 있는 여권 내부에선 반 총장의 대권 출마 실현 가능성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여권에서는 대권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평가되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앞장서 '반풍' 견제에
정치
이창준 기자
2016.09.22 16:41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1일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엄에서 미국 인디애나 웨슬리안 대학(Indiana Wesleyan University) 소프라노 초청해 콘서트를 열었다.인디애나 웨슬리안 대학은 한동대와 자매결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 투어의 하나로 한국을 방문해 이뤄졌다.인디애나 웨슬리안 대학 음대 리사 도슨 교수 등 3명으로 구성된 소프라노 공연팀은 2010년에 결성, 지난 2012년 카네기홀 공연으로 데뷔했다. 국가 행사와 국제 콘퍼런스, 대학 등에서 수많은 공연을 펼쳐 왔다.이번 한동대 콘서트
문화/건강
신동선 기자
2016.09.22 16:41
-
▲본지는 22일 우리얼문화포럼 동서심리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일보(대표이사 이익재)는 22일 우리얼문화포럼 소속 동서심리과학연구원과 함께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포항지역 역사와 문화를 공동연구, 발굴하고 지역문화를 계승하는데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간 교차되는 각종 사업 협력과 공동행사 개최, 홍보 및 기사제공, 학술연구 등에 대한 공동노력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신
사회
신동선 기자
2016.09.22 16:33
-
▲대회 포스터제19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가 오는 25일 고령군 주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고령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장기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대회로는 전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경상북도 22시군에서 약 1000여 명의 장기동호인들이 참가해 일반부, 직장부, 노인부로 나눠 장기대국을 펼치게 된다. 각 부로 나눠진 대국은 결승전까지 총 7회의 대국을 펼치며 3회전의 예선이후 16강이 펼치는 4회전부터는 치열한 장기 수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상주
성낙성 기자
2016.09.22 16:31
-
이근식 가을볕에 과일이 익어서꼭지가 물러내린다왔던 곳으로 돌아가는자연의 질서생명이 무시로 무너져내리는이승에서 떠난다는 것은외로운 축복 같은 것이다어제는 처마 밑 제비집에서새끼가 부화했고오늘 아침엔친구의 부음이 날아왔다한 생명이 태어나고 무너져 내리는 아침그 생명의 무게만큼지구의 한 모퉁이가 잠시 흔들렸다서로 맺은 인연을 맺고 푸는 길은자연의 냉철한 의지 속에서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대기가 잠시 출렁일 뿐이다. -이근식 시집 『여든의 아침비』(마을,2015)-------------------------------------
칼럼
대경일보
2016.09.22 16:23
-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9월 연구소기업 261개 설립, 올해 100개 이상 설립 이어져 연구소기업을 설립할 수 있는 공공 연구기관의 범위가 확대되고, 사전기획부터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금융투자 및 후속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등 성장단계별 정부지원이 보다 강화된다.(연구소기업: 대학‧정부출연기관 등이 공공연구기관 기술의 직접사업화를 위해 자본금의 20% 이상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내 설립하는 기업)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과 함께 연구소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제
허경태 기자
2016.09.22 16:12
-
포항시 남․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과 지속되는 여진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지역주민들에게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는 △지진 재난피해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외상 후 스트레스 관련 검사 및 상담 △재난 피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적 응급처치 이동상담 △ 센터 홈페이지(http://mhealth.pohang.go.kr/)를 통한 사이버 비공개 상담진행 및
포항
손주락 기자
2016.09.22 16:10
-
포항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쇠퇴에 대한 진단과 여건분석, 권역별 도시재생의 기본구상 및 전략계획,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과 활성화지역에 대한 실행계획 등의 발표와 함께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의 토론과 질의응답,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관련해 도시의 경제·사회·문화적 활력회복과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포항
김인규 기자
2016.09.22 16:08
-
▲ 22일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Vikram Kumar Doraiswami, 이하 비크람) 주한인도대사(오른쪽)가 특강을 위해 포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22일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Vikram Kumar Doraiswami, 이하 비크람) 주한인도대사를 초청해 ‘포항과 인도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향후 인도 진출을 위해 이번 비크람 인도대사의 특강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공무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
포항
신동선 기자
2016.09.22 16:06
-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20시 33분경, 경주지역에 규모 4.5 여진이 발생한 직후 기상청이 발표한 지진정보를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을 통하여 주요 방송사 등 164개 방송사업자에게 재난방송을 즉시 요청하였으며, 유·무선통신망, SNS 등을 점검한 결과 이상 없이 정상 운용 중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진이 발생한 경주 인접의 지역의 포항방사광가속기, 양성자가속기 등 미래부 소관 원자력 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미래부는 통신망, 원자력시설, 국가중요시설 등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향후
정치
이창준 기자
2016.09.22 16:04
-
▲이강덕 포항시장이 22일 개최된 ‘포항과 동해안권의 발전 방향’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동대, 관련단체,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과 동해안권의 발전 방향’을 위한 심포지엄이 22일 개최됐다. 포항시가 주관하고 한동대 환동해경제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은 포항의 중장기적인 발전과 인근도시와 연계된 지역발전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성이앤씨 교통연구센터 김재한 소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따른 산
포항
김인규 기자
2016.09.22 15:51
-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일자리경제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신규·현안사업 위주의 ‘2017년 주요업무보고’에 돌입했다.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일자리경제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신규·현안사업 위주의 ‘2017년 주요업무보고’에 들어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포항만이 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시민경제 활성화 방안, 특화된 투자유치 전략 등 창조경제중심의 다양한 시책들이
포항
김인규 기자
2016.09.22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