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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북 곳곳에서 차량·주택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1분쯤 상주시 외동의 주택 외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1개동(60㎡)를 태운 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같은 날 구미와 경주, 영천의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5시23분쯤 구미시 황상동 한 4층 다가구 주택 주차장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차장 벽(50㎡)과 차량 2대 등
사회
조우동 기자
2024.04.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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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문화유산도 감상하며, 공연도 즐기는 뜻깊은 무대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마련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는 27일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 '더 음향(The 音香)' 4월 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음향(The 音香)' 공연시리즈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시립예술기관 또는 우수한 지역공연예술단체와
문화/건강
서상진 기자
2024.04.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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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기획감사실 이선희 ▲문화유산과 이주관 ▲건축디자인과 배효국
정치
김은규 기자
2024.04.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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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 못하는 이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보지 못하는 이에게 듣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을 기치로 한 넌버벌 코미디쇼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27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서구愛 마토콘서트 4월 공연으로 '옹알스 히스토리쇼' 를 개최한다. 글로벌 코미디 그룹인 옹알스의 공연은 코미디쇼다. 대사 없이 몸짓과 소리
문화/건강
권순광 기자
2024.04.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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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거래가 이달들어 급증한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4월 1~19일 국내 금 시장의 하루 평균 금 거래대금은 169억1000만원이다. 이는 지난달 일 평균 거래대금 68억6000만원의 2.4배 수준이며, KRX 금 시장이 개장한 2014년 3월 24일 이후 최대치다. 금 거래량도 늘었다. 이달 일 평균 금 거래량은 16만895g으로 지난달 7만4137g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종목별로 보면 금 1㎏ 현물의 일평균 거래량은 15만3780g, 거래
경제
김민지 기자
2024.04.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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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비판을 쏟아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참패와 관련해 "(한동훈 전 위원장은) 더이상 우리당에 얼씬거리면 안된다"며 또 직격탄을 날렸다.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게시자가 올린 '대선에서 패배했던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대표직을 맡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고 주장하자 이같이 답했다.글을 올린 작성자는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한테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정치
남건욱 기자
2024.04.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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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이르면 내주 열릴 것이란 소식에 윤 대통령을 향해 자신과의 회동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여야 영수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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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분쟁으로 인한 중동 확전 우려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일일 평균 가격이 5개월 만에 리터(ℓ)당 1700원을 돌파했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4월 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95.1원으로 전주보다 21.8원 올랐다. 경유는 ℓ당 1562.4원으로 전주보다 11.1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전주대비 18.6원 상승한 ℓ당 1776.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경북은 ℓ당 1676.5원,
사회
김민지 기자
2024.04.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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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4명)▲주민복지과 박덕명▲재정과 이재득▲봉화읍 우문범▲소천면 윤미영
정치
안효창 기자
2024.04.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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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사회
남건욱 기자
2024.04.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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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기획예산실 김영미 ▲기획예산실 황원희 ▲행정지원실 장명화 ▲지보면 최재동 ▲풍양면 이경수 ▲종합민원과 임미란 ▲안전재난과 권기성 ▲문화관광과 최재수
정치
조봉현 기자
2024.04.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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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에서 참패한 후 10일가량 지났지만 수습책의 방향성조차 찾지 못하고 혼란을 겪고 있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위기 타개 방안으로 책임당원 확대,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여당 추천 인사 등용, 여야 소통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국민의 힘이 되시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도지사는 먼저 "총선 참패 이후 쇄신 방안을 찾는 여러 모임을 개최하면서 당 지도부 탓 대통령 탓 영남 탓 등 여러가지 원인을 얘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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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이영준(김천상무)의 멀티골을 앞세워 중국에 2대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은 UAE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일본과 함께 8강행을 확정지으면서 오는 22일 오후 10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조 1위 자리를 두고 운명의 한일전을 펼치게 됐다.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이영준을 원톱으로 내세웠다.2선에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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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0~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비가 내리면서 때 일었던 초여름 더위가 물러나겠고, 몇 일째 이어진 황사와 미세먼지도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차차 흐려져 대구‧경북지역에 5~30mm(21일까지), 울릉도‧독도에는 5~10mm의 비가 내리겠다.20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15.9도, 경산 15.6도, 구미 14.7도, 포항 14.9도, 영천 14.5도, 안동 14.5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대구18도, 경산 17도, 포항 15도 등 15~19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사회
권영진 기자
2024.04.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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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에 허덕이던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놨다.최 감독은 최근 계속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으며, 구단은 고심 끝에 최원권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최 감독은 구단의 끈질긴 설득에도 자진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최 감독은 2013년부터 지난 2013년 대구 유니폼을 입은 후 선수, 코치, 감독을 거치며 12년 동안 이어온 대구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지난 2022년 8월 감독대행으로 대구 지휘봉 잡아 강등 위기에 처한 대구를 구해
스포츠
서상진 기자
2024.04.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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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승진▲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락희
정치
최영열 기자
2024.04.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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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영수회담을 갖는다.윤 대통령은 19일 오후 이 대표와 통화하고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다. 통화는 5분가량 이어졌고, 윤 대통령 쪽에서 제안해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질 경우, 윤 정부 출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처음으로 대통령실에서 마주앉게 된다.앞서 이 대표는 2022년 8월 당대표 취임 뒤부터 8차례 회담을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모두 거절해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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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자율적으로 줄여 모집하게 해달라고 한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 한 가운데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가운데 전공의들은 원점 재검토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브리핑을 통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앞서 강원대·경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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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일 의대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이번 년도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2025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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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시교육청, 경북대, 대구교육대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강화와 전문가 양성에 힘을 모은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들 4개 기관은 시청 산격청사에서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교육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교육지원센터 구축·운영, IB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이를 위해 대구시와 교육청은 IB교육
대학/교육
안상수
2024.04.19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