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급 승진▲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락희
정치
최영열 기자
2024.04.19 18:11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영수회담을 갖는다.윤 대통령은 19일 오후 이 대표와 통화하고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다. 통화는 5분가량 이어졌고, 윤 대통령 쪽에서 제안해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질 경우, 윤 정부 출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처음으로 대통령실에서 마주앉게 된다.앞서 이 대표는 2022년 8월 당대표 취임 뒤부터 8차례 회담을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모두 거절해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9 17:03
-
정부가 내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자율적으로 줄여 모집하게 해달라고 한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 한 가운데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가운데 전공의들은 원점 재검토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브리핑을 통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앞서 강원대·경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6:31
-
정부가 19일 의대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이번 년도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2025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5:20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총선 참패 여파로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최저인 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셋째 주(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도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23%, 부정 평가는 68%로 각각 집계됐다.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이자 4·10 총선 이전에 실시된 3월 4주차 조사보다 11%포인트(p)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저치는 지난 2022년 8월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3:36
-
권영진(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최근 총선에서 국민의힘 참패 원인이 '영남권 일색의 당 지도부가 원인'이라는 지적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했다. 권 당선인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 때마다 영남을 찾아 표를 구걸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그제서야 영남을 탓한다"며 이를 모욕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도권과 충청에서의 패배가 왜 영남의 탓이냐"며, "대구·경북에서의 전석 석권과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선전이 국민의힘의 개헌 저지선 유지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윤상현 의원(인천동·미추홀을)이 지적한 당의 영남 중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3:17
-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 단독 회동을 갖고 국정 기조 및 인사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이날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국무총리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만나 저녁 식사를 하며 향후 국정기조와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4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만찬에서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홍 시장은 윤 대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8 21:27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700여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유치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고 있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 했다.특강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18 20:15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 조사보다 11%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동률을 이뤘지만 이전 조사 때보다 국민의힘은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상승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8 18:10
-
4‧10 총선에서 참패 후 차기 지도부 선출을 준비 중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전당대회 룰 개정을 놓고 신경전이 펼쳐졌다. 수도권 당선인들을 중심으로는 민심을 받들기 위해 과거처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당 대표 선출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반면, 당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자리인만큼 현재처럼 '당심 100%'룰을 유지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8 18:09
-
尹대통령 '1호거부권' 행사 법안 민주당 새 개정안 발의 농해수위 전체회의서 야 단독 의결…5분의3 요건 갖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국회서 의결한 법률안에 대한 첫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양곡법(안)’을 사실상 재발의한 것이다.
정치
강병찬 기자
2024.04.18 17:46
-
북한이 남측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경의선·동해선 도로의 가로등을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날달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의 가로등 수십 개를 철거하는 모습을 군 감시장비를 통해 포착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2월 이곳 주변 도로에 지뢰를 매설한 바 있다. 경의선 도로는 지난 2004년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8 17:26
-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의 극렬 지지세력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평가 절하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 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라고 단정지었다. 아울러 "황교안(전 미래통합당 대표)이 총선 말아 먹고 퇴출되었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집권당 총선을 사상 유례없
정치
남건욱 기자
2024.04.18 16:03
-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시장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며 국무총리 및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 국정 쇄신 방향 등에 대해 고심 중이다.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 뿐 아니라 참모진 인사에 관한 의견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되는 홍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8 09:44
-
- 몽골 하이퍼마켓사와 경북 K-푸드 판촉전 및 판매 확대 MOU체결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1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 몽골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18 08:12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10 총선 공약이었던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공식 제안했다.이 대표는 이날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인데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생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쳤다"고 비판했다.그는 "우리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드린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서 민생회복긴급조치를 제안한다. 말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생 회복 지원금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7 18:09
-
여당의 4·10 총선 참패를 두고 국민의힘 원로들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17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만났다. 이자리에서 이번 총선 참패의 원인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을 꼽는 원로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당 상임고문단 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화 전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7 17:19
-
- 대통령실 부인에도 불구, 문 정부 인사들 참여 거론 - 박영선·양정철, 윤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은 사실 17일 아침 터져 나온 야권 인사들의 윤 정부 중용 관련 속보로 정치권 전체가 술렁거렸다. ‘국무총리 박영선, 대통령 비서실장 양정철’을 거명한 한 뉴스 채널의 보도로 대통령실과 정치권은 ‘경악’에 가까운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대통
정치
임동명 기자
2024.04.17 15:59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총선 참패에도 불구하고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여권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한동훈 전 위원장이 22.7%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이 21.1%로 뒤를 이어 국민의힘의 '대안 인물 부재'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뒤이어 유승민 전 의원 11.1%,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7 13:15
-
대통령실이 17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박영선 국무총리 및 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가능성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대통령실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앞서 일부 언론은 이날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는 '문재인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또 신설될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거론된다고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7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