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지난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3회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폐렴은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4위로 인구 10만 명당 28.9명이다. 특히 65세 이상의 폐렴 사망률은 10만 명당 209.1명으로 65세 미만에 비해 약 70배 높다는 점에서 노령 인구의 주
경북도는 29일부터 1박2일 동안 포항의료원과 함께 울릉군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무료진료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도가 3개 의료원(포항·김천·안동)과 함께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오·벽지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예방의료 서비스로 2012년부터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신경외과(원장)와
경북도가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 청년들의 도시 유출을 방지하고 질 좋은 복지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사업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 중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광역도 최초로 한국전력공사(경북본부장 박정석)와 도내 복지시설에 고효율 냉·난방기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가 복지시설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에너지 복지확대를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해 에너지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힘을 합쳤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도
경북도는 20일 이철우 도지사, 경북도광역치매센터장을 비롯해 치매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방송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웅아재(한기웅)와 단비(천단비)를 치매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치매홍보대사로 위촉된 ‘기웅아재와 단비’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경북도 치매홍보대사로 위촉돼 장터, 치매보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9에서 글로벌헬스케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경북대병원 본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이 함께 한국의료 해외진출과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경북대병원은 설명했다. 경북대병원은 몽골, 인도 중국 등 다
경북도는 14일 구미 금오종합복지관에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복지보건가족분과 회의를 가졌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에 대한 상시 자문체계 구축으로 혁신적 도정추진 동력을 확보키 위해 지난 1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10개분과 142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보건가족분과도 10개 분과 중 1개다. 이번 분과회의는 분과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1
경북도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도청 동락관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관리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홀몸어르신의 돌봄을 수행하는 홀몸어르신생활관리사와 서비스 관리자 등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자살·노인학대 예방과 윤리의식 고취 등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혼자의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홀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조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한국과 중국의 공동 실험이 올해 서해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중국과 공동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경북도가 민선 7기 핵심공약인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의 안정적 조기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천군(경로당 358개)과 문경시(경로당 377개)를 대상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경로복지사) 6명을 선발·배치해 2개월(3~4월)동안 선행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선정은 지난달 공모를 거쳐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했으며, 예천군은 농촌형으로 문경
경북도가 사회복지법인·시설의 복지행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군 담당공무원과 종사자 등 총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관련 법령·지침 및 사례중심의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 법인시설지원팀 신설 후 실시한 12개 시·군 지도점검 결과를 분석해 늘어나는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 관리에 대
경북도는 4일 경북 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북도양성평등센터 현판식을 갖고 성별영향평가 워크숍을 가졌다. 경북도양성평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중앙과 지역 간 성평등 격차를 해소하고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경북도를 비롯한 4개 시·도가 처음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래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경북도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행정안전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해 올해 6회째를 맞는 ‘다문화 정책대상’은 우리나라 다문화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다문화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
경북도는 도청 신도시 내 맞벌이 가구의 초등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5일 홍익관 203호에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현재 도청 신도시는 맞벌이 공무원과 젊은 부부들이 대거 유입돼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자녀 부모가 전체 주민의 80%에 달한다. 이에 도는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활용해 경북도청 내 공간을 활용해
경북도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추고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전국에 20개소를 운영하고 2022년까지 100개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도는 오는 26일까지 희망 대상기관을 접수 받아 심사를 거쳐 의료권별
경북도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건강증진 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다음 달 4일까지 공모한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까지 광역단위에 1개소씩 지정계획인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중앙센터와 시·군 보건소를 연계하고 장애인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지원센터 기능을 수행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카자흐스탄 분석기술 연수단이 선진 실험실을 견학하고 식품분석 기술을 연수받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가공식품산업연구소 타마라 툴타바예바(Tamara Tultabayeva) 교수 등 3명은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첨단 분석장비와 실험실을 견학하고 카자흐스탄에서 가
경북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방안 논의와 2019년 주요시책 소개를 위한 ‘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기가구 보호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복지분야 신규 사업 소개와 성공적 사업수행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가 설 연휴기간인 다음 달 2~6일까지 비상진료 및 감염병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으로 진료공백을 최소화 한다. 도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비상진료를 위해 도 및 시·군에 26개반 116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에 대한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