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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15일 오후 5시 교촌치킨 황금점에서 중국 유명 여행사 대표 9명을 초청해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내용 및 치맥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여행사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한국치맥협회는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치맥 축제기간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 관광상품 ‘KTX와 함께 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개발하여 지난달 말부터 중국 현지 여행사를 통해 판매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치맥 관광상품인 ‘KTX와 함께 하
문화/건강
황보문옥 기자
2016.04.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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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지음. 책세상·간 은 5장으로 되었다.제1장 은 전체를 일괄하는 것으로, 예부터 있던 자유와 권력과의 싸움이 근대에 와서는 개인과 다수자와의 움으로 변해왔다는 것부터 말하기 시작하여 “단지 그 자신에게만 관계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개인의 절대로 다수자에게 복종할 필요는 없다. 그것이 자유이다.”라고 말하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그 자신에게만 관계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개인은 절대로 다수자에게 복종할 필요는 없다. 그것이 자유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그 자신에게
문화/건강
허경태 기자
2016.04.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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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박석진 지음. 가나북스·간저자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진정으로 부를 갈망했다. 학교 수업보다는 책 읽는 것을 더 좋아 했다. 부자가 되는 것에 더 큰 관심이 있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 했다. 부자를 찾아 갔고, 부자를 카피 했다. 부자의 생각이나 행동을 익히고 저자만의 색깔로 만들어 갔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영역에서 일을 했다. 신분변화가 가능한 영역에서 일을 했다. 빅뱅이 일어 날 수 있는 영역에서 일을 했다. 돈보다는 꿈을 좇아 살아갔다. 안정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을
문화/건강
허경태 기자
2016.04.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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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희 장편소설 「난설헌」 작가 최명희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1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최문희의 「난설헌」을 읽다. 작가는 왜곡된 유교이념에 의해 희생된 조선 여인 난설헌의 스물일곱 짧은 일생을 마치 조각 천을 하나하나 이어 맞춰 조각보를 만들듯이 직조해 나간다. 사실과 허구를 날줄과 씨줄로 엮어 완성한 조각보에는 조각조각의 섬세함과 치열함이 서럽도록 아름답게 묘사되어 드러난다. 모든 조선 아녀자의 삶이 이리도 힘들고 서럽고 외로웠을까. 특히 시대와 불화할 수밖에 없었던 조선의 여성지식인에게는 더욱 가혹했다. 천재적 시인의
문화/건강
허경태 기자
2016.04.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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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잔디밭에서 식수행사를 가진 뒤 차순도 한-키협회장,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베쉬모프 대사 부부, 김희철 대외협력처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산의료원)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부부가 지난 12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방문, 양국 우호 증진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약속하며 의료원 잔디밭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산의료원 김권배 의료원장, 김희철 대외협력처장, 아스카르 베쉬모프 대사 부부, 차순도 한-키 협회장이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대사 부부가 동산의료원에 심은 나무는 목재가 단단
문화/건강
황보문옥 기자
2016.04.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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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 전문전시회인 DIOPS에는 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1천200여 명이 넘는 바이어 참관이 예상되며, 판로 확대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수출증대 등 내수 진작의 밑거름이 되고자 구매력이 높은 양질의 빅 바이어를 초청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과 열정을 넘어선 ‘Beyond Design, Beyond Passion’을
문화/건강
황보문옥 기자
2016.04.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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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집 6동 전경 (단층형 3동, 복층형 3동)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은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금화계곡에 운영 중인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 숲속의집을 지난 1일부터 추가 개장하고 5월 중에 카라반 및 야영 데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양림 추가 개장은 현재 1단계 조성사업에서 완료된 산림문화교육관 7개실, 휴양관 12개실, 다목적운동장 1개소 외 숲속의집 6개동 카라반 6개동 및 야영장(야영데크 17면)을 상반기 내 모두 개장 완료할 계획에 따른 것이다.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palgong.gb
문화/건강
안상수 기자
2016.04.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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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이이남 외 8명의 현대미술작가가 펼치는 동화 주제 기획전시와 지역 아동문학가 김일광의 『귀신고래』 동화 특별전 마련-지역 인문자원을 미술적 시각으로 확장한 장르융합 특별기획전을 시도■ 전시소개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4일 ‘동화나라, Wonderland’ 전시를 개최한다. 동화와 동심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적 작품을 선보일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가 예술작품의 모티브로 둔갑해 작품 속에서 어떠한 맥락과 형식으로 재해석되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시각화된 환상과 놀이의 세계가 어떻게 관람객
문화/건강
허경태 기자
2016.04.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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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770 걷기축제' 포스터 올봄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소리를 벗 삼아 '해파랑길'을 함께 걸어 보는 건 어떨까.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국내 최장 걷기여행길인 해파랑길을 정식으로 개통하면서 국내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고성까지 770km로 이어지는 50개 코스의 동해안 걷기여행길이다. 해변길과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 등이
문화/건강
대경일보
2016.04.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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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총 금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총독부박물관 자료공개 사업의 하나로 보물 제229호 봉황장식 금관이 출토된 경주 서봉총(노서동 129호분)을 11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다시 발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과거 조선총독부박물관이 조사하지 못했던 대형 신라 능묘의 구조를 확인함과 더불어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주시 도심고분공원 조성 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서봉총은 북분과 남분을 표주박 모양으로 연이어 축조한 쌍분이다. 금관이 출토된 북분은 1926년 경동
문화/건강
대경일보
2016.04.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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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이 한국뇌은행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국뇌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8일 한국뇌연구원이 지정한 거점 한국뇌은행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국뇌은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뇌연구원과 칠곡경북대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 병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국가 뇌연구 거점기관인 한국뇌은행은 권역별 뇌은행을 선정하고, 뇌조직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형성을 위해 국내 주요병원 협력네트
문화/건강
황보문옥 기자
2016.04.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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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연구원에서 ‘뮤지컬 전문가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지난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뮤지컬 전문가 포럼’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DIMF는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열린 특별세미나 ‘DIMF의 성과와 과제’에 이어 이번 전문가 포럼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날 포럼은 대경연구원 오동욱 박사의 진행으로 세계적인 뮤
문화/건강
황보문옥 기자
2016.04.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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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들이 4~5월 부흥회와 전도잔치를 잇따라 열고 교회성장을 꾀한다.이들 교회는 부흥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집중적으로 말씀을 전하고 기도와 찬양을 이어간다.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10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3대 신앙을 계승 합시다’란 주제로 부흥성회(문의 255-7001)를 개최한다.부흥성회는 12일까지 오전 5시30분, 오후 7시30분 등 하루 2회씩 5회 진행된다.강사로는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나선다.김 목사는 영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멕코믹신학대학원에서
문화/건강
권수진 기자
2016.04.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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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가 지난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13회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를 개최,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경북도·대구시 공동 주최, 엑스코와 한국에너지신문사,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KOTRA 등이 주관했다. 이번 에너지엑스포는 총 30개국에서 250개사 750부스가 참가했으며, 태양광 분야와 함께 풍력, 수력,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분야 국내 최고 기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문화/건강
황보문옥 기자
2016.04.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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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올해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오디션 ‘DIMF 뮤지컬스타’ 공모를 받는다. DIMF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연 축제인 ‘DIMF 뮤지컬 스타’를 지난해 처음으로 신설해 미래 한국 뮤지컬 산업의 기틀이 될 인재발굴을 직접 찾아 나섰다. 지난해 첫 사업에 전국 각지에서 230여 명이 지원하는 등 준비된
문화/건강
황보문옥 기자
2016.04.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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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담췌외과 강구정 교수(사진)가 지난 1~2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차 한국간담췌외과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간담췌외과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
문화/건강
황보문옥 기자
2016.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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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보러 울진아쿠아리움 가자! 울진군은 강원도 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이하 ‘수산자원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시험생산에 성공한 명태 100마리를 기증받아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에서 특별 전시한다. 지난 달 강원도 고성을 떠나 울진아쿠아리움에 도착한 명태 100마리는 수중생물이 살아가는데 최적의 환경이 조성 돼 있으며 적정 수온 10℃로 맞춰진 바다목장 전시수조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한 때 국민생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던 명태는 무분별한 포획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류가 바뀌면서 우리 앞바다에서 점차 사라져 갔으나
문화/건강
이우근 기자
2016.04.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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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모습 경북도는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아 5일 낮 12시 신청사 본관 로비에서 ‘봄은 희망과 기쁨의 상징’을 컨셉으로 클래식에 봄을 입힌 Lunch Time 연주회(현악9중주 앙상블)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신청사 이전 이후 변화에 적응해 가고 있는 직원들, 신 도청 관광객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음악과 자연이 주는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 활력 넘치는 신도청 시대를 이끌어 가고자 준비한 앙상블 연주회다. 특 4월에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음악의 대명사인 바하의 ‘브란덴부
문화/건강
안상수 기자
2016.04.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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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출연하는 송유현(왼쪽) 서현철 "원작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인간의 양면성을 진지하게 파고들었다면 일본의 코미디작가 미타니 고키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서 원작을 살짝 비틀어서 끊임없이 충돌하는 내면의 대립을 경쾌하게 풀어냈습니다."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고전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확 뒤집은 코미디가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서현철 송유현 배우는 4일 서울 약수동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연습실에서 기자와 만나 "이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내 속마음'과 같다"고 말
문화/건강
대경일보
2016.04.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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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하공화국 암병원 의사들이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2주간 암치료의 최신 기술을 배우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동산의료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오는 17일까지 메디시티 대구 ‘선도의료기관 해외거점구축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현지에서 환자 진료뿐 아니라 학술교류회, 협력기관장 초청간담회, 현지 의료기관 견학, 홍보설명회 등을 가진다. 특히 동산의료원은 러시아 암 환자들을 직접 진료하고, 최신 수술법을 러시아 의사들에게 전수해 중증질환의 의료관광객에게 진료연속성을 높이고 병원 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문화/건강
황보문옥 기자
2016.04.0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