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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환경단체 비판 성명 발표 댐 예정지 아래 단층 관통 위험 퇴적토로 홍수조절 기능 의문 깜깜이 주민설명회 성토 고조 포항시가 추진중인 오천읍 '항사댐' 예정지 지하에 '오천단층'이 존재하는데다 예정지 하류에 위치한 '오어지'에 가득 찬 '퇴적토'를 치우지 않는 이상 홍수조절 조차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사회
강병찬 기자
2024.04.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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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기계본당(주임 최재원 펠릭스 신부)이 지난 20일 오전 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계로 240번길 2 현지에서 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 주례로 새 성당을 봉헌했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3951㎡, 연면적 839.09㎡ 크기로 성당동과 교육관동, 사제관동 등 3개 동으로 구성된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기계본당은 1
사회
권수진 기자
2024.04.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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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2024년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공사는 농어업·농어촌 전문기관으로서 농업
사회
안상수
2024.04.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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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3월 중 건물 신축 등으로 토지 지목변경이 이뤄진 토지소유자 50여명에게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토지의 지목변경으로 토지 가액이 증가한 경우 지목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취득세 신고 후 납부해야 하며 자진신고하지 않을 경우 산출된 세액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가산세와 일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4.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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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지난달 5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북구 지역 내 경로당 131곳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에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봉사단체가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진행과 함께 어르신들과의 소통 및 여가생활에 활기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4.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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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계절산악회는 21일 지리산 비래봉 철쭉 군락지 2024 정기산행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정하연 사계절산악회 회장과 전국진 총무을 비롯해 화합과 단합이 잘돼 회원은 40여명이 매월 산행에 참여하고 있다. 정하연 회장은 “대구의 사계절산악회는 회원들간 산행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친목과 화합이 가장
사회
서상진 기자
2024.04.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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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18일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기회 확대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닥터클린 넘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닥터클린 넘버원 정운일 이사와 경북지부 박광흠 지부장 및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노력할
사회
안상수
2024.04.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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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시민 생명을 지킨 소방관의 이야기가 뒤 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포항북부소방서 덕산119안전센터 장양종 소방사이다.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장양종 소방사는 지난 3일 오전 9시 20분께 근무를 마치고 본인 승용차를 운전해 자택으로 퇴근 중 28번 국도(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28번 국도 포항~안강 구간)에서 사고 차량을 발견했다.장양종 소방사는 사고 차량을 발견 즉시 사고 현장으로 뛰어가 쓰러져 있던 사고자(50대 추정·여)의 부상 상태와 의식·맥박 등을 체크하고 사고자를 안심시키고, 안전한 곳으로
사회
권수진 기자
2024.04.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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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지난 19일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 인근 해역 지진 지도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해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지난 19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국 기상청이 박힌 가운데, 일본 기상청 역시 이번 지진에 대한 상황을 전하면서 지도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또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또 표기해 문제가
사회
권영진 기자
2024.04.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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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기후변화주간도 운영 - 경상북도는 22일‘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도청 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 청사를 비롯한 22개 시·군 청사, 280개 공공기관과 공동주
사회
김대호 기자
2024.04.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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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간 사전대피예보제, 1마을 전담공무원 파견, 마을순찰대 활동 점검 - 경상북도가 ‘도민생명 최우선 원칙’을 기반으로 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은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12시간 사전대피 예보제를 운영하는 사전예측단계, 마을 순찰대와 1마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조기대
사회
김대호 기자
2024.04.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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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북 곳곳에서 차량·주택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1분쯤 상주시 외동의 주택 외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1개동(60㎡)를 태운 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같은 날 구미와 경주, 영천의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5시23분쯤 구미시 황상동 한 4층 다가구 주택 주차장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차장 벽(50㎡)과 차량 2대 등
사회
조우동 기자
2024.04.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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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분쟁으로 인한 중동 확전 우려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일일 평균 가격이 5개월 만에 리터(ℓ)당 1700원을 돌파했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4월 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95.1원으로 전주보다 21.8원 올랐다. 경유는 ℓ당 1562.4원으로 전주보다 11.1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전주대비 18.6원 상승한 ℓ당 1776.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경북은 ℓ당 1676.5원,
사회
김민지 기자
2024.04.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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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사회
남건욱 기자
2024.04.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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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0~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비가 내리면서 때 일었던 초여름 더위가 물러나겠고, 몇 일째 이어진 황사와 미세먼지도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차차 흐려져 대구‧경북지역에 5~30mm(21일까지), 울릉도‧독도에는 5~10mm의 비가 내리겠다.20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15.9도, 경산 15.6도, 구미 14.7도, 포항 14.9도, 영천 14.5도, 안동 14.5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대구18도, 경산 17도, 포항 15도 등 15~19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사회
권영진 기자
2024.04.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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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정치투쟁은 언제나 진흙탕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나홀로 고상한 척하는 것은 역겨운 위선"이라며 또 다시 한동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하는 듯한 늬앙스의 글을 올렸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자기 것을 내 주지 않고 이길려는 심보는 놀부 심보다. 이미지나 가꾸고 현실을 눈감는 비겁한 정치는 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감안하고 싸워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 이해득실을 떠나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싸워야지 나중에 그 명분으로 후일을 기약할 수 있다"했다
사회
남건욱 기자
2024.04.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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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에서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지 방문 사실을 숨긴 공무원에게 벌금 2000만원이 최종 선고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공무원인 A씨는 지난 2021년 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동선을 묻는 역학조사관에게 거짓 진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공무원 A씨는 2021년 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2020년 11월에서 1
사회
정철규 기자
2024.04.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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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2000명에서 일부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대 6곳 총장들이 증원 규모를 자발적으로 조정하겠다는 건의를 수용하는 방식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3시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뒤 그 결과를 특별 브리핑 형식으로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밝혔다.브리핑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도 함께 한다.전날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은 2025학년도에 한해 의대 증원분을
사회
김민지 기자
2024.04.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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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동일한 4급으로 분류된 이후 추가적인 하향 조정이며, 이로써 코로나19는 풍토병 단계인 엔데믹에 도달하게 된다. 이번 조정은 2020년 1월 첫 환자 발생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병원 등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제거된 것이다.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조정되는데, 이는 현재의 안정적인 방역 상황과 낮은 치명률, 그리고 위험한 변이가 관찰
사회
김민지 기자
2024.04.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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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오늘 오전 10시 경북 동부 10개 시군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를 넘고 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번 주의보가 적용된 지역은 포항, 경산, 경주, 영천, 울진, 청도, 영덕, 봉화, 청송, 영양 등이다.이곳에서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40㎍/㎥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한편 울릉군에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환경공단 관계자는 "공기 중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때는 노인, 어린이, 호흡기
사회
김민지 기자
2024.04.19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