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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증원은 원래 야당 정책…총선발 정책에서 '협치' 가능성 대두 ‘의료개혁’ 갈등이 총선 후 새로운 국면에 돌입하면서 여야 협치의 시금석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4·10 총선이 야권 압승으로 끝나면서 야권의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추진과 정부여당의 의대증원과 맞물려 의료개혁이 가속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향후 여
정치
강병찬 기자
2024.04.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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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2대 총선 결과 국민의힘이 참패한 상황을 들며 또다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홍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해 "내가 이 당(국민의힘)에 있는 한 그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이어 "문재인 정권 때 우리측 인사 수백명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줄줄이 조사받고 자살하고 구속되는 망나니 칼춤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지켜봤다"며"윤석열 대통령이야 우리 당에 들어와 정권교체도 해주고 지방선거도 대승하게 해줬지만,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준 한동훈이 무슨 염치로 이
정치
남건욱 기자
2024.04.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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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4·10 총선 패배 이후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등 인적 쇄신을 두고 고심 중이지만, 여론 동향을 살피며 인사를 검증하는 작업에는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일각에선 이르면 14일 또는 15일 신임 인사를 발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기도 했지만, 물리적으로 이런 일정은 너무 촉박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사람을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 14일에 인사를 발표할 거란 일부 언론 보도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인사에는 어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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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5월3일,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와 잘못된 제도, 불편 개선과제 접수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간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되었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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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사“경북의 우수상품과 기업들 실크로드를 통해 해외 진출 발판 만들 것” - 경상북도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랴오닝성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찾는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K-푸드, 그린에너지, 바이오 등 경북의 강세 품목에 대한 수출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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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임이자 3선‘금배지’국회상임위장 등 요직도 가능이인선 재선·조지연 초선 당선이달희·임미애도 비례의원에여성인권 관련 입법정책 기대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대구·경북이 여성 국회의원 6명을 배출하면서 TK지역이 대한민국 여성 정치인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개표 결과, 지역구 여성의원 36명 중 4명, 비례대표 여성의원 12명 중 2명이며, 전체 여성의원 48명 중 12.5%에 달하는 수치다. 국민의힘 소속이 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1명이다.이중 김정재(이하 국민의힘), 임이자 당선자가 3선, 이인선 당
정치
강병찬 기자
2024.04.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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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3번 배치됐다 순번 재조정으로 국회 입성 성공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일하면서 느꼈던 많은 대구경북의 현안들과 국가난제들을 국회에서 현장감 있게 속 시원히 풀어보겠습니다” 이달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2대 총선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았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 경선에 도전했다 낙마한 후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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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 사례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민생 문제 해결에 앞장" 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선거를 대승으로 이끈 이재명 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가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국정 주도권을 쥐는 것은 물론 향후 사법리스크를 돌파한다면 3년 뒤 대선에서 독보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란
정치
강병찬 기자
2024.04.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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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참패하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가 이어지게 됐다. 개표가 완료된 11일 오전 11시 현재,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총 175석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에 그쳤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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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 기리고, 대한민국 전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김대일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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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개표가 11일 오전 마무리됨에 따라 국회에 입성할 비례대표 의원들이 가려졌다. 비례대표 당선인에는 체육인, 가수, 소방공무원, 장애인, 초등교사 등 다양한 배경의 인사들이 포진됐다.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6.67% 득표로 18번 후보까지 '금배지'를 단다.여성 장애인 변호사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 1번을 받아 당선됐다.탈북자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은 2번, 바이오 전문가인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는 3번으로 각각 국회에 들어간다.4번은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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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18석)△최보윤 △박충권 △최수진 △진종오 △강선영 △김건 △김소희 △인요한 △김민전 △김위상 △한지아 △유용원 △조배숙 △김장겸 △김예지 △안상훈 △이달희 △박준태◆더불어민주연합(14석)△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혜인 △오세희 △박홍배 △강유정 △한창민 △전종덕 △김윤 △임미애 △정을호◆조국혁신당(12석)△박은정 △조국 △이해민 △신장식 △김선민 △김준형 △김재원 △황운하 △정춘생 △차규근 △강경숙 △서왕진◆개혁신당(2석)△이주영 △천하람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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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 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정치의 소임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말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면서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서 온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심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5선에 도전했지만 3위에 그쳐 낙선했다. 그는 제21대 국회에서 녹색정의당의 유일한 지역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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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총선 여당 참패에 대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1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선거 결과를 봐서 알겠지만,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 쇄신이 당연하고 국정 쇄신하자면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이관섭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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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심상정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들어온 진보정치의 소임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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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선거 결과에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참패에 대해 "오롯이 제 책임"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한 위원장은"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반성하겠다"며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 함께 치열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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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22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여성 후보자 36명이 당선되면서 역대 총선 중 최다 를 기록했다.이번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여성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41명, 국민의힘 30명, 녹색정의당 7명, 개혁신당 6명, 진보당 5명, 새로운미래 3명, 자유통일당 2명 등 총 97명이다.11일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 가운데 민주당 24명, 국민의힘 12명 등 36명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2020년 21대 총선에서 29명이 당선된 후 최다 기록이다.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역대 최다인 4명(재선 2명, 초선 2명)의 여성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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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 보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에 애써 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구성될 22대 국회와는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협력하며 국정의 파트너로서 국민의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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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을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고 주장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당 지부도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대지 위에 라일락 꽃은 피고'라는 영국 시인 엘리엇의 시 '황무지'의 일부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고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다. 죽은 대지 위에 라일락꽃은 핀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역대급 참패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폐허의
정치
남건욱 기자
2024.04.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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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 낙선 김현권 전 의원이 남편…부부가 국회의원 이력 더불어민주당이 8년만에 대구경북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했다. 올 22대 총선에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경북지역 전략공천 몫으로 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3번을 받아 국회 입성에 성공한 것이다. 임 당선인는 지난 2016년 김부겸(대구수성갑), 김현권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1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