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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황선홍 임시감독 체제로 A매치를 치른 대한민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이하 피파)랭킹서 한 계단 내려왔다.피파는 4일(한국시간) 3월 기준 남자축구 세계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2월에 22위를 기록했지만, 이 달은 23위로 발표됐다.이는 지난달 치러진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 4차전서 1승 1무의 다소 아쉬운 성적표 때문으로 보인다.태국은 피파 랭킹 101위에 위치한 비교적 약체 국가다. 한편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랭킹에 위치한 국가는 일본으로 3월 기준 18위다.북한은 4단계
스포츠
김민지 기자
2024.04.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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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절친' 선·후배간 운명이 뒤바꼈다. 직전 경기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반면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던 이정후는 이날 LA다저스와의 원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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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 황선홍호 선수들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우승만을 벼르고 있다. 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챔피언십 출전자와 U-23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오른 선수들 가운데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전원이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 성적으로 꼽았다. 황선홍 감
스포츠
연합뉴스
2024.04.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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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5경기 무패 행진 도전에 나선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직전 경기였던 지난 2일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막판 터진 오베르단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수원의 잭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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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가 프리미어리그 1위 왕좌를 되찾았다.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아스날과 루턴타운의 경기에서 아스날이 루턴을 2대 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아스날은 21승 5무 4패로 승점 68점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에 자리잡게 됐다.하지만 아스날의 1위는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을지도 모른다.현재 아스날은 리그 후반을 향해가는 지금 시점에서 리버풀FC,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근소한 승점차이로 우승을 놓고 '삼국지'를 벌이고 있다.리그
스포츠
김민지 기자
2024.04.0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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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승 질주하며 올 시즌 반등을 노렸던 삼성라이온즈가 이후 6경기에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연패에 빠졌다.6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분위기 처진 상황에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과의 2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휴식을 취했다.이날 내린 비가 사자군단에 '단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삼성 박진만 감독은 "선수들 분위기가 많이 다운돼 있다. 하루 정도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천취소를 환영했다.삼성은 대구에 내린 비로 인해 잠시 여유를 갖게 됐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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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오래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가을(36)이 A매치에서 작별 인사를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필리핀 평가전에서 킥오프에 앞서 전가을의 은퇴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전가을은 경기 사용구를 직접 들고 입장하는 '매치볼 캐리어'로 나서
스포츠
연합뉴스
2024.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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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관중이 크게 늘고, 입장 수입도 사상 처음 1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에 따르면 이번 시즌 정규리그 관중은 73만8천420명으로 지난 시즌 59만9천572명 대비 23% 증가했다. 입장 수입은 KBL 역대 최고인 약 1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약 73억4천만
스포츠
연합뉴스
2024.04.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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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간판 스타 손흥민이 비유럽 선수로는 최초로 '토트넘 400경기 클럽' 가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이날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1882년 창단한 토트넘 역사를 통틀어 '400경기 클럽'에 가입한 14번째 선수에 올랐다.토트넘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 특유의 찰칵 골 뒤풀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가 400경기에 이르는 과정을 그림으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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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톱 타자 이정후가 LA다저스 마무리 투수 에번 필립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면서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다저스와의 원정경기 1번 타자 중견수로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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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동북런던 더비'에서 1대 1로 비기며 각각 승점 1점씩을 챙겼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공방 끝 무승부를 기록했다.대한민국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이자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아쉽게도 이렇다 할만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첫 골은 전반전 5분만에 원정팀 토트넘 측에서 나왔다. 토트넘의 임대
스포츠
김민지 기자
2024.04.0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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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도 끊어내지 못했다.삼성라이온즈가 개막 2연승 이후 6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8위로 추락했다.삼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대8로 패했다.이날 '에이스' 원태인을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섰지만 키움 타선의 화끈한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했다.선발로 나선 원태인이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승기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원태인의 1회초는 깔끔했다.키움 이주형, 도슨, 김혜성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순을 상대해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2회초에도 최주환과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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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거두면서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시즌 첫 선두 등극에 성공했다.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5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 초반부터 수원FC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인 포항은 정재희의 위협적인 슈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원FC의 골망 흔들기에 나섰다.포항은 전반전 내내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수원FC의 수비에 가로막히면서 번번히 기회를 놓쳤다. 이번 시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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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 은3, 동1으로 일반부 개인전 종합우승 단체전 3인조·5인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 거둬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달 29~3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금1, 은3, 동1)을 차지했다. 3인조, 5인조 단체전에서도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실업팀 최강자
스포츠
심봉섭
2024.04.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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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돌풍은 그칠 줄 모른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데뷔전인 지난 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첫 안타
스포츠
연합뉴스
2024.04.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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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가 해외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일 베트남 호치민시청 여자축구팀 30명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12일간 경주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오는 13일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간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동안 호치민 여자축구팀은 경북도내 여자축구팀(경주한수원, 위덕대, 포항여자전자고)과 세 차례 친선경기를 갖고 전
스포츠
남건욱 기자
2024.04.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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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이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개막 후 한 달만에 '역대 최다' 관중을 돌파하면서 따스한 흥행 봄바람을 맞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발표한 2024 관중 관련 주요 기록에 따르면 2024시즌 4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 24경기에 총 34만1795명이 입장, 경기당 평균 1만4000명을 기록했다.이는 직전 4라운드 종료 기준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인 2013시즌 1만2598명보다 약 13% 증가한 기록이다.전면 유료 관중 집계를 도입한 2018년 당시 1~4라운드 평균 관중이 7317명보다도 약 2배 가까이 상승했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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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지난달 29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회 세종시장배 겸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남여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3개를 모두 싹쓸이하며 정상을 차지했다.남자 단식 결승에서 서명수가 서울의료원의 우지수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고, 여자 단식에서는 박민경이 제주장애인체육회의 유은경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두 선수가 조를 맞춰 출전한 혼합복식은 풀리그로 진행되어 서명수·박민경 조가 1위를, 서울의료원 우지수·유은경 조가 2위를, 제주장애인체육회
스포츠
조우동 기자
2024.04.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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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를 치른다.김천은 지난 경기에서 수원FC를 4대 1로 대파하고 다득점에 앞서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김천은 기세를 몰아 정규 리그 3연승을 노린다.4라운드가 끝난 현재, 김천은 포항과 승점 9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 앞서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김천의 팀 득점은 8골로 울산(9골)에 이은 2위다. 물오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서울의 골망을 흔들려 한
스포츠
조우동 기자
2024.04.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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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당구팀 김준태(세계랭킹 10위)가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3쿠션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태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쿠션 결승전에서 국내 최강자 김행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국내 랭킹 4위 김준태는 이번대회 예선리그(E조) 첫 경기 안지훈(세계랭킹 65위)에 18-40으로 패하면서 불안하
스포츠
남건욱 기자
2024.04.0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