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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 은3, 동1으로 일반부 개인전 종합우승 단체전 3인조·5인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 거둬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달 29~3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금1, 은3, 동1)을 차지했다. 3인조, 5인조 단체전에서도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실업팀 최강자
스포츠
심봉섭
2024.04.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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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돌풍은 그칠 줄 모른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데뷔전인 지난 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첫 안타
스포츠
연합뉴스
2024.04.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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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가 해외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일 베트남 호치민시청 여자축구팀 30명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12일간 경주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오는 13일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간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동안 호치민 여자축구팀은 경북도내 여자축구팀(경주한수원, 위덕대, 포항여자전자고)과 세 차례 친선경기를 갖고 전
스포츠
남건욱 기자
2024.04.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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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이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개막 후 한 달만에 '역대 최다' 관중을 돌파하면서 따스한 흥행 봄바람을 맞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발표한 2024 관중 관련 주요 기록에 따르면 2024시즌 4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 24경기에 총 34만1795명이 입장, 경기당 평균 1만4000명을 기록했다.이는 직전 4라운드 종료 기준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인 2013시즌 1만2598명보다 약 13% 증가한 기록이다.전면 유료 관중 집계를 도입한 2018년 당시 1~4라운드 평균 관중이 7317명보다도 약 2배 가까이 상승했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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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지난달 29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회 세종시장배 겸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남여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3개를 모두 싹쓸이하며 정상을 차지했다.남자 단식 결승에서 서명수가 서울의료원의 우지수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고, 여자 단식에서는 박민경이 제주장애인체육회의 유은경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두 선수가 조를 맞춰 출전한 혼합복식은 풀리그로 진행되어 서명수·박민경 조가 1위를, 서울의료원 우지수·유은경 조가 2위를, 제주장애인체육회
스포츠
조우동 기자
2024.04.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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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를 치른다.김천은 지난 경기에서 수원FC를 4대 1로 대파하고 다득점에 앞서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김천은 기세를 몰아 정규 리그 3연승을 노린다.4라운드가 끝난 현재, 김천은 포항과 승점 9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 앞서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김천의 팀 득점은 8골로 울산(9골)에 이은 2위다. 물오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서울의 골망을 흔들려 한
스포츠
조우동 기자
2024.04.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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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당구팀 김준태(세계랭킹 10위)가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3쿠션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태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쿠션 결승전에서 국내 최강자 김행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국내 랭킹 4위 김준태는 이번대회 예선리그(E조) 첫 경기 안지훈(세계랭킹 65위)에 18-40으로 패하면서 불안하
스포츠
남건욱 기자
2024.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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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진출은 못했지만 내년 시즌 희망을 보였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이하 가스공사)이 지난달 31일 펼쳐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73대82로 패하며 시즌을 종료했다.가스공사는 이날 패배로 시즌 21승 33패 시즌 7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비록 6강 플레이오프 마지 노선인 6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부족한 자원으로도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가스공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대성, 정효근, 이대헌 등 지난 시즌 핵심 전력이었던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4.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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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소속 재일교포 3세 유도 국가대표 김지수(24)가 국제유도연맹(IJF) 안탈리아 그랜드슬램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실시된다.김지수는 3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63kg급 결승에서 개인 중립자격으로 출전한 러시아의 달리 릴루아시빌리(25)에게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선 준결승전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다카이치 미쿠에게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뒀다.김지수는 일주일 전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2주 연속 국제대회 메달을 거머쥐어
스포츠
남건욱 기자
2024.04.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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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SSG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3대4로 패하면서 5연패 수렁에 빠졌다.이날 삼성은 연패 탈출은 물론이고 올 시즌 홈 경기에서의 첫 승이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선발 백정현이 기대에 못미쳤고 불펜이 분투를 펼쳤지만 고배를 마셨다.삼성은 이날 우익수 김현준-중견수 김지찬-좌익수 구자욱-1루수 데이비드 맥키넌-포수 강민호-지명타자 오재일-2루수 안주형-3루수 김동진-유격수 김영웅 선발 투수 좌완 백정현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이에 맞서 SSG는 중견수 최지훈-유격수 박성한-지명타자 최정-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3.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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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MLB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작렬했다.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1회초 첫 타석과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초 1사 2, 3루에서는 우익수 희생 뜬공을 쳐내 팀에 1점을 보탰다.이후 팀이 3대1로 근소하게 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샌디에이고 왼손 불펜 톰 코스그로브의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3.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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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달 23~27일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펼쳤다. 여자일반부 TDTT2000m 종목에서 권혜림, 박민정, 양도이, 황지수 선수가 출전해 1위를 기록했고, 남자일반부 계주 3000m 종목에서 김세영, 김희준, 이상현, 정철
스포츠
황해득 기자
2024.03.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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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경기 막판 짜릿한 결승골을 뽑아내며 4위 싸움에 바쁜 토트넘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시즌 15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대1로 팽행하던 후반 41분 루턴의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다.왼쪽 측면을 질주하던 티모 베르네에게 패스를 공급해준 손흥민은 이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3.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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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호가 이끄는 포항스틸러스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막판 터진 정재희와 백성동의 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다.포항은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집어 넣으며 제주를 제압했다.이날 포항은 경기 시작부터 빠른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 해 나갔지만 제주의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0대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박태하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윤민호와 한찬희를 불러들이고 김종우와 백성동을 동시에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하지만 계속되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3.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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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고가 제40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30일 경북 경주 일원에서 열린 여고부 경기에서 경북체고는 2시간47분42초로 우승을 차지했다.경기체고와 막판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경북체고는 마지막 주자인 홍지승(1학년)이 우승 테이프를 끊었다.이로써 경북체고 여고부는 1987년 3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통산 5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경기체고가 2시간48분34초로 2위, 작년 우승팀인 서울신정고가 2시간52분35초로 3위를 기록했다.남고부 경기에서는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3.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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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5)가 메이저리그(MLB) 데뷔전부터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이정후와 맞대결을 펼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29)도 1안타 1볼넷 1득점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6대4로 이겨 한국인 듀오 대결에서 김하성이 먼저 웃었다.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24 MLB 정규리그 본토 개막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MLB 공식 데뷔 경기를 펼쳤다.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다루빗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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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KBO 리그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달성했다.강민호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이날 개인 통산 2238경기 출전에 나선 강민호는 2237경기를 뛴 박용택(45)을 넘어 KBO리그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포철공고 졸업 후 2004년 신인 2차 3라운드 17순위로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한 강민호는 이듬해인 2005년부터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로 성장했다.그는 꾸준한 성적과 성실한 몸 관리로 2009년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3.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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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호주는 한국 수영 경영 선수들에게 최고의 전지훈련지였다.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라 겨울철에 훈련하기 안성맞춤이고, 세계적인 수영 강국답게 정상급 지도자와 훈련 여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대한수영연맹은 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등 경영 대표팀 선수들을 꾸준히 호주로 보냈고, 이들은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지난달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포츠
연합뉴스
2024.03.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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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태국과의 2연전에서 기분 좋게 연속골을 넣은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주장 완장을 차고 리그 15호골에 도전한다.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오는 3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턴 타운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현재 승점 53점으로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6점)에 3점이 뒤진 5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은 이 경기 무조건 이겨야하는 상황이다.애스턴 빌라보다 1경기를 덜 치렀지만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이 주어지는 마지노선인
스포츠
권영진 기자
2024.03.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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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창'과 '방패'가 유럽에서 맞부딪친다. 한국 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철기둥'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27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프리시즌 친선전 일정을 공지했다. 토트넘과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
스포츠
연합뉴스
2024.03.28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