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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정재(경북 포항시 북구) 당선인과 김병욱(포항시 남구·울릉군)당선인은 17일 충혼탑 합동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업 경북도의회 재선거 포항 6선거구(연일·상대·대송) 당선인, 안병국 포항시의회 재선거 마선거구(죽도·중앙) 당선인, 미래통합당 소속 경북도의원·포항시의원, 선대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
정치
이율동 기자
2020.04.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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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과 금액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지만 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지원금을 지급해 국민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의결을 위해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회에 조속한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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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수준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이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에서 범여권이 180석을 달성한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보통 있을 수 없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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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얻기에 통합당의 변화가 모자랐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참패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얻기에 통합당의 변화가 모자랐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자세를 갖추지 못한 정당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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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1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대해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 형태로 대신 낭독한 21대 총선 결과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총선은 다시 한 번 세계를 경탄시켰다"며 "국민들의 적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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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상당한 의석수를 확보한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 미래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두고 눈치싸움을 시작했다. 미래한국당은 19석,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확보했다. 각각 1석과 3석을 보태면 원내교섭단체(20석) 구성이 가능한 의석수다. 양당은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2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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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결과 대구경북(TK) 정치 판도가 보수 일색으로 회귀하면서 TK 정치가 주변부로 고립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슈퍼 여당 출현으로 막강한 권한이 집중될 현 정부가 정치적 배려를 통해 TK를 보듬으려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정치의 폐쇄성을 탈피해야 할 것이란 지적과 맥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통합당은
정치
이임태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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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제21대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2천912만6천396명이 투표에 참여, 66.2%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선 투표일인 전날 투표 마감 후 오후 8시 20분께 공개한 잠정치와 같은 것이다. 다만 최종 확정된 투표 참여자는 잠정치 공개 당시의 투표 참여자 2천912만8천40명
정치
이율동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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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개표 결과 비례대표 의석은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각각 차지하게 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투표 득표율에 따른 정당별 연동형·병립형 의석 배분을 확정해 발표했다. 총 47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나눠 가지게 된 정당은 3%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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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서 승리를 거둔 무소속 당선인 가운데 보수 주자들의 미래통합당 합류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에서 생환한 통합당 출신 무소속 당선인들은 홍준표(대구 수성을), 권성동(강원 강릉),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을), 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모두 직간접적으로 강한 복당 의사를 밝히고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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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6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골자로 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4월 중 국회에서 처리하하고 빠르면 5월 중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7조60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의결했다. 2차 추경안은 소득 하위 70% 이하 1478만 가구에 4인 이상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내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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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현역의원들이 미래통합당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4선 의원간 혈투로 큰 관심을 모은 수성갑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이 승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탈락했다. 김 의원과 더불어 대구에서 민주당 교두보 역할을 해 온 홍의락 의원(북구을)도 통합당 벽을 넘지 못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며
정치
조영준 기자
2020.04.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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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최다선 주호영 “기회 오면 준비할 것” -홍준표 “조속히 당으로 돌아가 정권 가져오겠다” 21대 총선 대구 수성갑과 수성을 선거구에서 나란히 승리한 통합당 주호영, 무소속 홍준표 당선인의 향후 대권도전 등 역할이 주목된다. 무소속 홍준표 당선인은 당선되면 통합당에 돌아가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여당 대권 주자인 김부겸 의원을 꺾고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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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명 약칭 범례 : 더불어민주당 = 민, 미래통합당 = 통, 무소속 = 무 ◇ 포항북 ▲ 오중기(52·민) = 47,924(31.38%) ☆ 김정재(54·통) = 98,905(64.78%) ◇ 포항남·울릉 ▲ 허대만(50·민) = 45,968(34.31%) ☆ 김병욱(42·통) = 74,79
정치
대경일보
2020.04.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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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명 약칭 범례 : 더불어민주당 = 민, 미래통합당 = 통, 무소속 = 무 ◇ 중구·남구 ▲ 이재용(65·민) = 39,732(31.01%) ☆ 곽상도(60·통) = 86,470(67.49%) ◇ 동구갑 ▲ 서재헌(40·민) = 21,594(26.62%) ☆ 류성걸(62·통) = 56,444
정치
대경일보
2020.04.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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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아세안+3(한·중·일)' 정상 특별정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세계적 대유행 감염병에 대해 신속하게 공동대응 할 수 있도록 '필수 의료용품 비축제'를 신설하고 '코로나19 대응 기금'을 설립하는 방안 등에 합의했다. 정상들은 또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 보건 안전을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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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2016년 20대 총선과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4연승' 기록을 세웠다. 실제 개표 결과가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와 일치한다면 민주당이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한 유리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123석으로 당시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을 1석 차로 이겼다. 박근혜
정치
이임태 기자
2020.04.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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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68.6% 최고, 충남 62.4% 최저 -중앙선관위, 전국 개표 완료되는 내일 오전 최종투표율 발표 예정 4·15 총선 투표율이 66.2%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2천912만8천4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66.2%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치
장원규 기자
2020.04.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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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사전투표에는 5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천399만4천247명 중 1천174만2천677명이 참여한 가운데, 50대가 257만6천5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사전투표 참가 선거인의 21.9%에 해당한다. 50대에 이어 60대가 215만2천575명(18.3%), 40대
정치
이율동 기자
2020.04.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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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승부처였던 대구 수성갑 통합당 주호영에 김부겸 대패 포항 남·울릉, 신인 김병욱에 민주당 허대만 큰표 차 패배 방송사, 민주당 과반의석 예상 최소 153~최대 178석 이상 예측 대구·경북(TK)에 청색 바람은 불지 않았다. 대구(12석)·경북(13석)의 25개 선거구 가운데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와 무소속
정치
이율동 기자
2020.04.15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