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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25대 포항상공회의소(이하 포항상의) 의원선거(본보 12월 20일자 5면)가 21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후보자 1명이 사퇴함에 따라 투표를 시행하지 않고, 무투표 당선됐다. 포항상의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제25대 상공의원(53명) 및 특별의원(2명) 후보자 등록·접수를 한 결과 상공의원 정원 53명에 54명이 접수돼 21일 투표를 실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3.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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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가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J노인장기요양센터에 따르면 최근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H씨가 보이스피싱을 당해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 개인정보 등을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보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애 타는 상황에서 죽장파출소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사회
권수진 기자
2024.03.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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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필수 의료공백 최소화 당부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현장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포항성모병원은 그간 코로
사회
김대호 기자
2024.03.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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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전 3호기 원자로가 차단기 소손(불에 타서 부서짐)으로 자동 정지했다. 20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9분쯤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 차단기가 불에 타 부서지면서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수원으로부터 자동정지 보고를 받고 월성원전지역사무소가 낮 12시 22분 현장
사회
이명진 기자
2024.03.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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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포항시 오천위원회는 지난 19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강수 오천읍장, 김진엽 도의원, 박칠용·함정호 시의원 및 김미경 바르게살기 포항시위원회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이·취임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신임 한재원 위원장은 “오랫동안 몸담아 일해 온 바르게살기 오천위원회 위원장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 앞으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3.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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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포항시 북구 소재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2만1899호이며,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 realty price. kr) 와 구청 세무과,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또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3.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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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18일 인디비주얼 박춘열 대표로부터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선물세트 48개를 기부받았다. 인디비주얼 박춘열 대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3차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을 위한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사회
안상수 기자
2024.03.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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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024년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국민체감 약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약·도박 범죄 근절을 위해, 20일 관련 부서 전체가 참여하는 합동추진단(TF)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단속 및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합동추진단은 경북경찰청장을 추진단장으로 10개 부서(형사, 형사기동대, 수사
사회
김대호 기자
2024.03.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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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까지 기본과정 1기 교육생 120명(권역별 40명) 모집- 경상북도는 경북 여성 리더들의 ESG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교육과정인 ‘경북WE리더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경북WE리더 아카데미’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여성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본과정
사회
김대호 기자
2024.03.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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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소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꺼졌다.2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달성군 하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인력 109명, 장비 27대, 헬기 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0분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근의 육신사, 도곡재 등 문화재 피해도 없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회
배철효 기자
2024.03.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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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경·소방위(신임소방위 공채)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점수 정비(국가공무원 5·7급과 대등) - 효율적이고 공정한 채용 관리, 불공정 채용 피해구제 창구 마련 등 입법예고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서 한국사와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영어능력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이 확대된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이 같은 내용의 ‘소방공무원임용령’(대
사회
김대호 기자
2024.03.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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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을 하던 외국인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2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독도 남동방 72km(약 40해리)인근 해상에서 A호(90톤급, 승선원 12명)에 탄 20대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됐다.신고자는 "어망을 내리는 작업 중 선원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추락했다고 말했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대형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즉시 현장으로 출동시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고현장은 현재 기상특보가 발효 중으로, 4~5m 높
사회
권영진 기자
2024.03.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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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엔저 등의 영향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어 일본 보건 당국이 원인을 찾고 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보고된 STSS 발병 건수는 총 941건이었는데 올해 1~2월 이미 379건 발병 사례가 파악됐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
사회
김민지 기자
2024.03.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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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만취운전에 3중 추돌사고까지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수성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45분쯤 수성구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에서 경산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 인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했다.A씨의 차량에 받힌 차량은 충격에 의해 앞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다른 차량 한대를 또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한편 사고를 낸 A씨를 상대로 경찰이 음주
사회
권순광 기자
2024.03.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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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이 예정된 20일 서울 고척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고척돔에 고성능 폭탄을 터르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메일은 캐나다 벤쿠버 총영사관 직원이 해당 이메일을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메일은 영어로 작성돼 있었으며, 발신자는 자신이 일본인 변호사라고 주장했다. 발신지가 일본인지는 확인
사회
권영진 기자
2024.03.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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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발로 찬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A씨(30·여)에 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5시 40분쯤 대구 한 주차장 앞길에서 '싸움이 일어날 것 같다'라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의 인욕설을 하면서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왼발로 한 차례 가격해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 부장판사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다른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이외
사회
권순광 기자
2024.03.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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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의 한 농촌에서 경사로를 올라가던 경운기가 뒤집어지면서 60대 남성이 숨졌다.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쯤 의성군 안사면에서 비료를 싣고 경사로를 오르던 경운기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가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
우종두
2024.03.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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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6분쯤 구미시 고아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2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거주자 A씨(67·여)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또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
조우동 기자
2024.03.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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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1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창고 관계자 A(57)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창고 1동 18m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밭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사회
황재이 기자
2024.03.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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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북구의 한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 10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한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인력 147명, 장비 45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소방당국은 목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오전 8시 42분 기준으로 진화율이 80%라고 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지만 야산의 불은 모두 꺼졌다. 또한 목재펠릿 1300톤과 공장 1동이
사회
권영진 기자
2024.03.20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