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중심의대·대학병원 설립… 포항과 대한민국의 먹거리의과학융합연구센터도 설립 계획포스텍 스마트 병원은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활용한 새로운 병원의 모델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 연구성과와 함께 세계적인 연구인프라 보유100세 시대를 맞아 바이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포항 지역민들과 경북도민은 연구중심 의대 설립 열망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 가운데 정부와 의대 정원 확대에 합의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최근 재신임을 받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이 다시 동력을 얻게 됐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3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
기획
권수진 기자
2023.08.08 18:57
-
충북 충주는 부산 동래에서 서울로 가는 영남대로에서 위상이 높은 고을이다. 영남대로는 신라 아달라왕3년(156년) 개척한 하늘재(계립령)와 이어진다. 군사 거점으로 중요성 또한 그만큼 큰 것이다. 또 남한강 수운과 육로의 사통팔달 요충지다. 동쪽으로 제천, 남쪽으로 괴산 경북 문경, 서쪽으로 음성, 북쪽으로 경기 여주와 강원도 원주에 접한다. 삼국시대 4세
기획
강병찬 기자
2023.08.01 15:59
-
대경일보와 (사)한국색소폰협회 경북남부지회가 주관하고, 경북도, 포항시, (사)한국색소폰협회가 후원하는 제5회 포항 색소폰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28일 오후 5시 남구 철길숲 오크광장과 한터마당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축제장을 방문한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색소폰과 아코디언 등 준비된 공연을 즐기며 후텁지근한 여름밤더위를
기획
권영진 기자
2023.07.30 19:37
-
경북 포항은 옛 영일현 북쪽 바닷가 작은 고을이었다. 경주부 동쪽 해안과 인접한 영일현은 지형적으로 해풍이 심하고 습기가 많았다. 해안가는 백사장과 갯벌, 암반 지대가 많았다. 농사를 짓거나 사람살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생산력은 고기잡이, 소금생산이 주류였고 극히 농산물 생산으로 생계를 이었다.고려 말 우리나라 해안 삼면은 왜구의 노략질에 시달렸다. 약탈은 공민왕20년(1371년)부터 우왕(1375∼1387년)대까지 극에 달했다. 해안 고을 영일현도 예외가 아니었다. 백성들이 왜구의 등쌀을 피해 달아나는 바람에 해안가 고을은 무인지
기획
대경일보
2023.07.27 14:25
-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리에 오면 모래와 자갈, 잔잔한 파도 DL 모두를 품은 아름다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이곳과 연결된 해안 도로 구간은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바다까지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노지 캠핑 장소로 입소문 난 곳이기도 하다. 흥환간이해수욕장은 지형적 특성 때문에 동해안임에도 불구하
기획
황예진
2023.07.27 14:11
-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심의‧의결 반도체 첨단특화단지...수도권 제외 지방에서 유일하게 지정 경제적 파급효과...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 고용 6500명 전망 총면적 3만6천㎡의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지방 유일의 선정
기획
최영열 기자
2023.07.23 15:02
-
경기도 포천은 삼국시대 마한과 백제 영역으로 비정된다. 5세기 중반 고구려 광개토대왕 남진정책으로 고구려에 복속된다. 고구려가 한강유역을 차지할 무렵이다. 이때 명지, 영평(양골현) 등이 합쳐져 마홀군이 된다. 삼국통일이후 신라 견성군이 된다. 견고한 성이 많다는 뜻이다. 경덕왕 때 지명 개칭으로 청성군이 된다. 신라 말 궁예가 철원을 중심으
기획
대경일보
2023.07.20 17:21
-
한반도 중부에는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임진강이 흐른다. 북한 땅 강원도 법동군 두류산 남사면 마식령 근처에서 발원한다. 휴전선을 거쳐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서 한강과 합류하고 서해로 흘러든다. 한강으로선 큰 지류다. ‘삼국사기’에 임진강은 ‘호로하’ 또는 ‘표하’로 기록돼 있
기획
강병찬 기자
2023.07.13 14:19
-
2017년 토탈경관 디자인공모사업 선정 후 새로운 관광명소 주목황금알 낳는 거북이 조형물·어촌마을 벽화 등 다양한 포토존 갖춰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기만작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조성캠핑·수상레저·바다낚시·서핑 명소 입소문에 관광객 발길 줄이어장사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어촌마을 부경리가 지난 2017년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7년 토탈경관디자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관 조성 사업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영덕군 남정면 부흥리 벽화마을은 영덕의 산토리니(그리스 에게해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푸른 바다를
기획
박기순 기자
2023.07.09 20:29
-
어린이집 영어교사 파견 ·거점도서관 아동 친화적 교육문화도시로‘발돋움’ 유휴공간 활용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제2국가산단·농수산물도매시장 따내 농업·첨단산업 육성,일자리 일석이조 스포츠센터·24시간 의료센터 운영해 군민들 일상 속 건강·의료복지 책임져 도로 확장·도시재생 등 정주여건 개선 군민이 빛나는 삶 누리는 달성 만들 것
기획
안상수 기자
2023.07.06 20:43
-
전북 전주는 마한을 거쳐 백제에 병합될 당시 완산(完山)으로 불리었다. 삼국통일전쟁 후 통일신라 신문왕5년(685년) 완산주가 설치된다. 완산주는 신라 9주 5소경의 한 고을이었다. 경덕왕16년(757년) 전국 행정구역을 한문으로 바꾸게 된다. 이때 완산주는 전주로 바뀐다. 완산과 전주에는 비슷한 의미의 완(完)과 전(全)이 들어 있다. 이는 모
기획
대경일보
2023.07.06 15:58
-
■ 힘찬 발걸음을 위한 제9대 전반기 의회 원구성을 시작하다. ■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 ■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시민들 기대에 부응 ■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도 활발 ■ 의원연구단체 구성으로 정책연구에 앞장 ■ 구미시를 위해 언제나 앞장서는 구미시의회 ■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구미시
기획
최영열 기자
2023.07.04 14:35
-
4개월 간 대장정 마무리… 올해 원우 96명 등록 500클럽 달성 기염“명강의 봇물” “버릴 내용 하나 없다” “또 듣고 싶다” 등 호평 쏟아져제7기 대경일보 리더스아카데미(원장 고재국)가 지난달 29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리더스아카데미는 지난 3월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2회의 격조 높은 강의가 펼쳐졌다.제7기는 매회 품격을 갖춘 강사진 아래 학술적 성취와 더불어 원우들의 열정과 화합이 어우러져 어느 해 보다 알찬 결실을 거뒀다는 평가다.대경일보 리더스아카데미는 대구·경북 최고 품격의 CEO
기획
강병찬 기자
2023.07.02 21:15
-
주낙영 경주시장이 다음달 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는다. 재선에 성공한 주낙영 시장은 지난 4년간 신라왕경 특별법(’19.12.) 및 시행령(’20.10) 제정을 비롯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착공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켜 많은 지자체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3월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준
기획
이명진 기자
2023.07.02 15:00
-
제9대 포항시의회가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9대 포항시의회는 지난 8대 의회보다 1명이 늘어 모두 33명의 의원들로 구성도ㅐㅆ다. 백인규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고, 민생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왔다
기획
허경태 기자
2023.07.02 14:59
-
한반도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고대부터 왜구, 해적의 침략과 약탈이 잦았다. 특히 여말 선초 일본과 가까운 남, 동부 해안은 노략질이 극심했다. 조선 초 이 일대 해안 방어는 동래현 부산포 경상좌수영 관할이었다. 편제는 1개 첨사영(부산진)과 10여개 만호영을 두었다. 동래 다대포영, 해운포영, 서평포영, 기장 두모포형, 울산 개운포
기획
강병찬 기자
2023.06.29 14:55
-
1954년 현재 판문점 일대서 창설 1959년 3월‘포항주둔시대’열려 64년간 상륙작전 모기지 역할 수행 1969년엔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시민·중요시설 수호 국민 부대 도약 기동전력 상시 편조‘신속기동부대’ 군사·비군사적 위기에 신속 출동해 울진산불·태풍 힌남노 등 긴급 지원 어떠한 위험에도 시민의 부름 응해 지역민의 무한신뢰·사랑 받
기획
이율동 기자
2023.06.28 19:48
-
경남 거제는 삼한시대 변진 두로국으로 비정된다. 지리적으로 남쪽 바다건너 일본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고대부터 왜구의 침범과 약탈이 잦았다. 이들의 등쌀에 백성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여말선초 급기야 백성이 살지 못할 정도로 피폐해진다. 해안가 군, 현 관아는 폐지되는 고을마저 생긴다. 이에 조선 초기 수군을 주둔시키고 주둔지 주위를
기획
대경일보
2023.06.22 14:05
-
시내버스 무분별한 노선 확대·증차 보조금 과다 지급 사태불러 '뭇매' 공공·건전성 높일 방안 마련 과제 마을버스도 수요 예측 실패하면서 손실보전 '혈세먹는 하마'로 전락 교통약자·오지 시민의 발 역할 '동행콜·희망버스·행복택시' 도입후 예산 동결·감축 전시행정 공급부족·이용자 부담 늘며 답보 실패한 교통정책 효율성 높이려면 시내
기획
강병찬 기자
2023.06.21 19:01
-
안녕하십니까?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김병욱입니다. 존경하는 남찬교 대경일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정론직필을 실천하는 대경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언론이 사명감을 가지고 본분을 지킨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대경일보는 갖은 역경 속에서도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 17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왔습니다
기획
강병찬 기자
2023.06.18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