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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복지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급격한 사회변화로 사회문제로 훨신 다양화되어 가고 있고, 사회복지 수요도 증폭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민선 6기 이강덕 포항시장 출범후 포항시의 복지정책에 대해 3회에 걸쳐 점검해본다.(편집자 주) ①수요자 중심의 촘촘
기획
김인규 기자
2016.11.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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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콤-명품 청송사과의 맛과 향에 빠지다! “새콤하지 않은 사과는 진정한 사과가 아니다” 청송사과는 다른 지역의 사과와 맛의 차이가 있다. 당도가 높은 사과만이 사과의 맛을 좌우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과는 첫째 새콤한 맛이 있어야 하며 아삭한 맛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룰 때 진짜 사과라고 볼 수 있다. 청송은 고도가 높
기획
청송/윤동탁 기자
2016.11.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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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인 경산의 삼성현을 차례로 집중 조명하는 특집기사 마지막 편으로 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문화공간인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삼성현역사문화관을 찾아가 보았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경산 시내에서 자인·용성·남산 방면으로 가다가 상대온천으로 들어가는 925번 도로를 갈아탄 뒤 3분 정도만 더 가면 삼성현역사문화
기획
대경일보
2016.11.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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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5)-북구 기계면 ‘진명버섯농장’을 찾아서 균상재배는 틈새시장, 판로확보가 생존전략이다 기계면 지가2리 진명버섯농장 최병훈 대표 지난 22일, 포항시 북구 기남길 160번길 43-16에 있는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진명버섯농장’을 찾았다. 최병훈(남·50)대표가 운영하는 버섯농장은 포항에서 출발, 기계면 입구에서 구 도
기획
허경태 기자
2016.10.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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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2월 경북도청과 교육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며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새로운 국면, 호기를 맞았다.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지로서 우뚝 선 안동시 민선 6기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리”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차곡차곡 역량을 갖추고, 순항하고 있다. 실명제를 도입한 안동시는 50개 공약사업 중 47개 사업이 완
기획
안동/조덕수 기자
2016.10.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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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와 가요가 어우러진 시민 심금 울리는 공연 펼쳐신일권 교수, 역사 속으로 들어가 겸재 정선 소개퍼포먼스 행사 의미 더해‘제2회 내연산 진경산수 문화축제 및 사생대회’가 29일 송라 보경사 입구 내연산 자연생태학습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내빈, 사생대회 참가 학생을 비롯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올해로 두 번째로 맞는 이번 행사는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경북 포항시 송라면 보경사가 근원지임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겸재의 발자취를 느끼며 진경산수의 화혼을 계승하자는 취지에
기획
김인규 기자
2016.10.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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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진경산수 사생대회 및 문화축제 학술대회는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포항 송라 보경사가 근원지임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 겸재의 발자취를 느끼며 진경산수의 화혼을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본지가 주최하고, 미술비평 빛과 삶 연구소(아트갤러리 빛)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겸재 정선과 내연산 비경’이란 주제로 학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오는 29일 개최될 제2회 내연산 진경산수 사생대회 및 문화축제에 앞서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통해 바라본 내연산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내연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
기획
신동선 기자
2016.10.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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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기술 인력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비즈니스기능이 결합된 IT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목적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지정·육성 강화대구특구만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 제공□ 대구특구 출범 배경대구특구는 'IT기반 융복합 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육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대경권의 혁신역량을 모아 2011년 3월 2일 출범했다.대경권의 중심지역인 대구광역시 및 경북 경산시 일원의 혁신 역량과 고급 기술 인력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비즈니스기능이 결합된 IT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지정됐다.
기획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2016.10.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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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4 확장단지. 5단지신규조성, 재건축과 재개발, 도시개발 사업지구내 신규아파트 건축 등 으로 앞으로 인구 증가에 대비 대형 복합쇼핑몰(백화점 등)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복합쇼핑몰 건립여론은 동아백화점이 한곳 있지만 너무 오래돼 규모나 시설 등이 구미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해 관내백화점 이용 보다 대구, 대전 등 타지 백화점을 찾아 가
기획
구미/남보수 기자
2016.10.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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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인 삼성현을 차례로 집중 조명하는 특집기사의 세 번째로 고려시대 승려로서는 가장 높은 지위인 국존에 올랐으며,『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선사(시호 보각국사, 1206~1289)를 조명해 보았다. 장산 즉, 지금의 경산에서 태어나다. 일연은 고려시대 승려의 지위로는 가장 높은 국존國尊에 올랐던 인물이자 『삼국유사』라
기획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2016.10.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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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 동해의 한 가운데서 가장먼저 한반도의 아침을 맞이하는 민족의 섬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우리 겨레의 소중한 유산이며 대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이다. 그러나, 일본은 정부, 국회, 보수단체가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서로 임무를 교대해가며 자기네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10
기획
김인규 기자
2016.10.2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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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가 남유진 시장과 인터뷰한 19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구미시를 방문날이다. 남 시장은 박 대통령을 수행해 세계 최대 탄 소산업 생산 기지인 도레이 첨단소재 기공식에 참석하는 등 어느 때 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낸 하루였다. 남 시장은 이 와중에서도 오후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전반적인 구미시정에 대해 소상하게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의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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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남보수 기자
2016.10.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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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포항시 남구 해도동 70-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대해종합시장을 찾았다. 시장은 2차 아케이드 공사 마무리를 하느라 분주했다. 처음 만난 이희서(서울낙원떡집 대표)상인회장은 필자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시장 내 자그마한 커피점으로 안내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대해시장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대해종합시장은 1981년 6
기획
허경태 기자
2016.10.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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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인 경산의 삼성현을 차례로 집중 조명하는 특집기사의 두 번째로 원효대사의 아들이자 한국 유학의 종주로 추앙되는 설총선생(자 총지聰智, 시호 홍유후弘儒侯, 654~661년 탄생~타계년도 미상)을 조명해 보았다.아버지는 원효대사, 어머니는 요석공주설총의 아버지는 신라 귀족의 불교를 일반 백성들과 함께하는 종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원효대사이다. 원효대사元曉大師의 불교 대중화는 의상대사와 함께 하였던 당나라 유학길에서 깨달음을 얻고 돌아와 백성들과 어울리면서 시작되었다. 저잣거리에서 백성들에게 불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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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2016.10.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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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건강과 장수의 고장 영주에서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2016영주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풍기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건강 체험, 인삼 수확체험, 인삼시식회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건강축제다. ★ 세계최고 풍기인
기획
손주락 기자
2016.10.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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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와 신길호 대표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주식회사 신길호 대표(50)를 지난 7일 만났다. 그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에 들렀는데, 마침 교육장에서 G-마켓 SNS대학생 홍보단을 대상으로 ‘견학/실습’을 진행 중이었다. 뒷자리에 앉아 교육내용을 관심 있게 들으면서, 농업단체 운영과
기획
허경태 기자
2016.10.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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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구간 고속도로 개설․ 대중교통 연계 시급"포항시와 경주시, 울산시가 후원하고 대경일보가 울산신문 공동주최한 '해오름 동맹 심포지엄'이 지난 11일 울산 문수 컨벤션센터에서 ‘근대화의 주역 포항, 경주, 울산 상생을 이끈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지역교수와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동해안 시대를 맞아 세 도시가 상생발전할 새로운 의견들이 쏟아졌다.이날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구자문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와 김규호 경주대 관광레저학
기획
신동선 기자
2016.10.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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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제에서▲ '네트워크 도시화 혹은 다핵도시체계'를 제안한 구자문 한동대학교 교수는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는 특색있게 발전해 온 결과, 울산은 자동차, 조선, 중화학도시로서, 경주는 천년고도의 역사문화도시로서, 포항은 철강 및 학술연구도시로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시들"이라고 전제한 뒤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가 합해지면, 전국의 어느 시도보다 강력하고 특색있는 광역도시권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구 교수는 "현재 이들 도시는 각각 대내외적 요건에 의해 성장 한계에 다다른 상황으로 사회적 경제적 발
기획
신동선 기자
2016.10.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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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난해 4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개장했다. 이 공원 내 문화관에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민족문화를 꽃 피운 경산의 삼성현三聖賢을 만날 수 있다. 경산에서는 한국 불교의 대중화를 이끈 원효대사, 한국 유학의 종주 설총선생, 민족정신을 일깨운 일연선사를 일컬어 삼성현이라 한다. 본지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인 경산의 삼성현을 차례
기획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2016.10.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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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축제 20년을 맞아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신명과 열정을 쏟았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6 및 제45회 안동민속축제‘가 세계인을 감동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년의 나이로 축제를 통해 사랑을 이룬 총각탈과 각시탈,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단들의 흥겨운 춤사위, 그들과 함께 어깨춤과 함성으로 화답하는
기획
경북도청본사/김태진 기자
2016.10.10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