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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국가산단 유치로 세계 원전수출시장 선점 기대 원전 메카 경주에 들어설 꿈의 원자로인 SMR(소형모듈원자로: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기기를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전기출력 300MWe 이하의 소형원자로로 기존 대형원전 대비 안전성·유용성·경제성이 탁월한 차세대 원자로) 국가산단은 문무대왕면
기획
이명진 기자
2023.05.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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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대경일보 리더스아카데미(원장 고재국)는 11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을 했다. 나태주 시인은 이날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에 참석한 대경 리더들은 이날 계절의 여왕인 오월에 시와 음악이 흐르는 문학의 밤을 만끽하며, 지역 리더로서의 소양과 지혜를 넉넉하게 함양했다. 나 시인은 △사람을
기획
강병찬 기자
2023.05.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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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은 일찍이 농경문화가 발달했다. 근대 발굴 유적은 B.C 3세기 이미 성읍국가 의 존재를 보여준다. 삼한시대 현 마산합포구 일대는 포상팔국 가운데 골포국으로 비정된다. 골포국은 신라 진흥왕23년(562년) 신라에 병합된다. 이때 굴자군(屈自郡, 현 창원시)에 속하게 된다. 골포국은 문무왕16년(676년) 골포현(骨浦縣), 경덕왕16년(
기획
대경일보
2023.05.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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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업인구 감소문제 최소화 청년 농업경영인 유입 기대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늘날 농촌은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생산성 향상이 요구되
기획
안효창 기자
2023.05.0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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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대릉원’ 입장료 전면 폐지 다양한 축제·이벤트를 선보여 경주시가 가정의 달 5월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이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이은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인 만큼
기획
이명진 기자
2023.05.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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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30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대전환으로 생산성 UP, 가공산업 대전환으로 부가가치 UP’을 비전으로 오는 2030년까지 100억원이상 매출기업 100개소, 10억원이상 900개소, 100만$ 이상 수출기업 100개소, 10만$ 이상 300개소를 육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100억원이상 매출기업 46개
기획
안상수 기자
2023.04.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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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는 고려시대 처인부곡이었다. 오늘날 용인시 남사면을 중심으로 한 서남부 일대다. 용인시는 용구현과 처인현이 합쳐진 도시라고 보면 된다. 용인이란 지명의 ‘인’은 처인의 ‘인’에서 따왔다. 현재 처인구는 처인현보다 영역이 훨씬 넓다. 본래 처인현은 양지군과 함께 수원에 속했다. 조선 태조 6년(1397년) 현령을 두었고 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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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23.04.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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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포항서 출항 7일 일정 최대 탑승3780명·11.4톤급 레스토랑·대극장·면세점 등 남녀노소 맞춤 부대시설 갖춰 바다 위서 색다른 힐링 선사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타이베이 관광지 구경도 본지는 포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와 대만 타이베이를 거쳐 부산으로 입항하는 한국·일본·대만 3개국 크루즈 전세선
기획
이율동 기자
2023.04.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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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은 오늘날 마산, 진해와 통합을 이룬 거대 도시다. 그러나 고대 모두 해안가 고을로 왜구의 약탈이 빈번했다. 또 가야연맹이 강력하던 시기 고대국가 가야와 신라, 후삼국시대 후백제와 신라가 각축전을 벌이던 전장이기도 했다. 지금도 합천, 함안, 의령, 창원 등지서 김해와 부산으로 가려면 창원을 반드시 거쳐야한다. 후삼국시대 후백제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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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2023.04.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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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예정 기사입니다. 편집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라는 기치 아래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4년 만
기획
신승식 기자
2023.04.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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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라이프 체험 명소 즐비 아기자기 시골집‘오르다보면’ 편백나무 침대+텃밭‘소일뜨락’ 한옥에서 하룻밤‘귀애고택’ 한방체험 가득‘영천한의마을’ 별+휴양‘보현산권역정각마을’ 한적한 시골길과 투박스러운 시골 밥상이 주는 ‘시골라이프’는 보는 사람들에게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준다. 최근에는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시골에서 휴양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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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이
2023.04.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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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삼국시대 초기 아라가야 세력권이었다. 부족국가 임례국 영역으로 비정된다. 임례국은 대가야 시대 바로 옆 안라국 영향권으로 추정된다. 남가야가 559년 신라에 합병되면서 같이 흡수된다. 이때 유적으로 고분군이 산재한다. 특히 운곡리 와 경산리 고분군은 국내 유일하게 일본과의 교류를 보여
기획
강병찬 기자
2023.04.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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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로 화룡점정(畵龍點睛) 찍겠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경주의 미래를 위한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주 시장은 4월 정례석회에서 “지난해 시는 1조103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고, 新형산강프로젝트를 비롯한 사상 최대
기획
이명진
2023.04.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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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 Ⅰ철의 인연이 일궈낸 ‘형산강의 기적’ Ⅱ품격의 도시 포항 Ⅲ함께한 어제 함께할 내일 포스코는 1967년 6월 포항으로 입지가 확정된 이후, 포항시민과 긴 여정을 함께 해오며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날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우뚝 섰다. 어언 포항과 포스코가 인연을 맺은 지 5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며 그동안
기획
이율동 기자
2023.04.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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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70년대까지 섬이었다. 지금은 남해대교, 노량대교, 창선대교 등으로 이어져 육지나 진배없다. 신라시대 지명은 전야산군(轉也山郡)이었다. 이후 35대 경덕왕 때 남해군(南海郡)이 된다. 남해군은 난포현(蘭浦縣: 현 이동면 난음리 일대)과 평산현(平山縣: 현 남면 평산리 일대)을 영현으로 거느렸다. 고려시대 남해현(南海縣)이 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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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23.04.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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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3월 8일)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포항지역 4곳(오천 농협,포항 농협,신포항 농협,동해 농협)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초선 조합장에게 듣는다’ 기획 인터뷰를 마련해 앞으로 4년간 초선 조합장으로서 포부와 각오를 들어봤다. 다음은 정치화 오천 농협 조합장(사진)과 일문일답 -당선 및 취임 소감 이번에 저를 믿
기획
이율동 기자
2023.04.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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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역사문화도시 기반 위에 원전 중심의 과학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경주시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3966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경주 문무대왕면 일원에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할 150만㎡ 규모의 SMR 국가산단이 들어서게 된다. SMR 국가산단 조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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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2023.04.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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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단 해안가 무안은 지형이 반도다. 노령산맥에서 갈라진 한 지맥이 나주평야를 거치며 형성됐다. 무안은 마한의 옛 소국 가운데 하나로 비정된다. 어느 국가 영토인지는 분명치 않다. 근초고왕 24년(369년) 백제에 병합된다. 그러나 완전한 정복이 아니었고 고유문화를 꽃피웠다. 옹관묘, 석실분 등은 백제 계통이 아니다. 무안군 서쪽에는 해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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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23.03.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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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 Ⅰ철의 인연이 일궈낸 ‘형산강의 기적’ Ⅱ품격의 도시 포항 Ⅲ함께한 어제 함께할 내일 포스코는 1967년 6월 포항으로 입지가 확정된 이후, 포항시민과 긴 여정을 함께 해오며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날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우뚝 섰다. 어언 포항과 포스코가 인연을 맺은 지 5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며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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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동 기자
2023.03.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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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은 고대 고구려 땅이다. 당대 지명은 익현현이었다. 삼국통일전쟁으로 신라에 병합된다. 이후 고려시대 지명은 양주가 된다. 고려 원종1년(1260년) 지양주사를 파견한다. 양주는 조선 태조6년(1397년) 태조 이성계의 외가 본관이라고 해서 ‘부’(府)로 승격한다. 그리고 태종13년(1413년) 도호부로 거듭 승격한다. 3년 뒤 태종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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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23.03.2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