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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 14일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동구-군위군 좋은 교육환경 개선 구축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김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정인숙, 하중호, 최 건, 김동규, 김은옥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동구와 군위군 주민이 인식하는 현재의 열악한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활동하기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3.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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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 관리위원회가 공천을 취소한 도태우·장예찬 후보의 지역구인 대구 중·남구와 부산 수영구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논의하고 이르면 17일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종 의결을 거쳐 오는 19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려면 이날 밤 늦게라도 두 지역구에 대한 재공천 여부를 결론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지금까지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구)와 장예찬 전 최고위원(부산 수영), 김현아 전 의원(경기 고양정), 박일호 전 밀양시장(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3.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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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북 구미을 결선 경선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3개 지역구(경북 구미을, 대전 중구, 경기 포천·가평)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공관위는 15~16일 이틀간일간 결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친윤 불패'냐 '현역 불패'냐를 두고 관심을 모았던 구미을에서는 '친윤'인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초선 현역 김영식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대전 중구 후보 경선에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정치
조우동 기자
2024.03.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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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구미을 지역구 경선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현역인 김영식(초선)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이들은 4인이 경쟁한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치렀고, 이날 공개된 결선투표 결과 강 전 비서관이 이겼다.이번 공천에서 현역의원의 '물갈이' 비율은 35.1%를 기록했다. 17일 오후까지 공천장을 받은 후보 평균 연령은 58.1세이고, 전체 후보의 88.1%는 남성이다.주류인 '친윤(친윤석열)' 후보들이 현역의원 위주로 강세를
정치
최영열 기자
2024.03.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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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회·환경 3대 전략, 17개 목표, 95개 이행지표 수립 완료 경상북도가 초저출생·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100년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밑그림을 내놨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으로서 국가적인 지속가능발전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3.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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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각적 피드백 통해 도민 필요성 반영한 실질적 정책 구현 - 경북도는 민선 8기 핵심과제와 주요 정책, 현안 등에 대한 도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달부터 실국별 브리핑을 매월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실국장이 직접 경북의 다양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3.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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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경북도는 정부의 2.6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다. 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지역 신설의대 부분(2026학년도 정원)을 할당해 줄 것을 건의했다.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중 80% 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가닥을 잡음으로써 경북의 신설의대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3.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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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함께 치를 재·보궐선거 후보들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경북도의원 재·보궐선거의 영양군 선거구 경선 결과, 윤철남 전 남해화학 경북북부지사장이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에게 승리를 거두며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선거구에서는 15일까지 양자 경선이 차려졌다. 경선은 영양군 책임당원 대상 전화 ARS 투표로 진행됐다.앞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는 재·보궐선거 의성군 다 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자로 김원석 전 경북북부 문화정보 센터장을 단수 추천했다.
정치
안효창 기자
2024.03.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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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공관위는 이날 장예찬 후보에 대해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공관위는 장예찬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공천 취소 이율를 설명했다.장 후보는 과거 부적절한 발언을 했던 것이 잇달아 드러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그는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3.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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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을 폄훼 발언 논란으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후보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16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도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무소속 출마 입장문에서 "법조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저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왔다"면서 "두 차례의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준 대구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도 변호사는"박근혜 전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3.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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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일부 언론인에게1980년대 정부 비판적 기사를 썼던 언론인에 대해 군이 사주해서 회칼테러를 벌인 사건 등을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다.황 수석은 16일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3.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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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15일 조국 대표, 황운하 원내대표 등이 포함된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후보자 20명은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견발표를 한다.장은주 비례대표후보 추천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선출된 비례대표 후보자 남녀 후보자 각 10명씩 총 20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조국 대표는 정치개혁, 황운하 원내대표는 경찰·검찰개혁 분야 후보로 선정됐다. 신장식 대변인은 언론개혁,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은 검찰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3.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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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0 총선에 출마할 후보로 대구동·군위갑에 경영전문가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대구 북구갑은 88년생 청년 우재준 변호사 등 5명의 국민추천 인사를 공천했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민추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공관위는 또 서울 강남갑에 국민추천 후보로 서명옥 한국공공조직은행장, 강남을에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이사, 울산 남구갑에는 1980년생 청년 김상욱 변호사를 공천했다.정위원장은 먼저 동·군위갑에 추천된 최 전 대표에 대해 "글로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3.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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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중남구 도태우 예비후보 공천 취소를 놓고 당 지도부를 향해 잇따라 쓴소리를 쏟아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도 후보가)과거 자신의 생각이 잘못됐다고 반성까지 하고 있는데, 그걸 꼬투리 삼아 문재인 정권 때 거리투쟁까지 싸잡아 막말로 몰아가는 건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때 지금 지도부는 무엇을 했느냐.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하지만 그 당시 자신은 무얼 했는지 돌아보지 않고, 거리투쟁 하면서 내뱉은 다소 거친 언사를 꼬투리 삼아 공천 취소한다는 건 자유민주 정당이
정치
안상수 기자
2024.03.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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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겨냥해 비례대표 의원의 유죄가 확정되면 그다음 비례대표 순번 후보가 의원직을 승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법안 통과 가능성이 제로"라고 비판했다.조 대표는 15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비례대표는 의원 개인 것이 아니라 정당 것"이라며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표준어로 하면 어감이 살 것 같지 않으니 부산 사투리로 (한 위원장에게) 한마디 하겠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3.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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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 중반으로 떨어졌다.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6%, 부정 답변은 57%로 나타났다.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은 3%포인트(p) 하락하고 부정은 3%p 상승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자유통일당·진보당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17%로 조사됐다. 일주일 전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변화가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3.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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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의 1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이라고 표현하며 강하게 비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랬다저랬다 중요 국가 정책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하면서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뿐"이라며 사실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직격했다.이는 전날 오후 늦은 시간 국민의힘이 과거 '5·18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대구 중-남 후보의 공천을 번복해 취소한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
안상수 기자
2024.03.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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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주제"수도권病으로 비롯된 양극화와 초저출생 극복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경북대학교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에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통해 평소 철학을 역설했다.경북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3.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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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으로 각 당 최대 '리스크'로 꼽혔던 후보들의 공천을 14일 늦은 오후 결국 취소했다. 두 당이 모두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 후보들의 공천을 고집할 경우 총선 승패를 가를 수도권과 중도층 표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북한군 개입설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구)의 공천을 이날 오후 10시를 훌쩍 넘긴 늦은 시간에 취소했다. 민주당도 비슷한 시간 대에 보도자료를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3.1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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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천관리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공천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공관위는 또 “공관위는 공천자가 국민 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등에는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3.14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