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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30%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9043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31.2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년 전 21대 총선에서는 26.7%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경북에서는 유권자 222만4011명중 68만3836명이 투표해 30.75%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총선대비 2.05%포인트(p) 오른 수치다.의성군이 45.8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영양군(4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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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중앙선관위의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조치에 대해 ‘파틀막’이라고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일제 샴푸, 위조된 표창장, 법인카드 들고 투표장 가도 되겠나”라고 맞받아쳤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측에서 투표장에 대파를 들고 가지 못하게 한다는 걸 갖고 계속 희화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치를 조롱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 해프닝을 보고 우리는 진지하게 여러분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더 강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먼저 죄송하다는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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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 늘리기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는 제목의 성원용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의 글을 공유하며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성 교수는 이 글에서 '저출산 문제를 고려할 때 의대 정원 확대는 자제해야 하며, 인공지능(AI) 및 의료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지금의 의료 인력으로도 노령화의 파도를 넘을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노 전 회장은 이같은 성 교수의 글을 "지난 2월 6일 의료농단 사태가 일어난 이후,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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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여야는 6일 자신들에게 각자 유리한 해석을 내놓으며 팽팽히 맞섰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렇게 뜨거운 투표 열기는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과, 대한민국의 향방을 결정짓는 이번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여망이 담긴 국민의힘을 향한 기세임을 믿는다"고 밝혔다.박 단장은 이번 총선을 "온갖 비리와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를 방어하려는 무도한 세력과 법을 지키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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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자 수가 오후 1시 기준 1000만명을 넘어섰다. 6일 중앙선거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036만5722명이 투표했다. 이로써 사전 투표율은 23.4%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총선 동시간대 사전 투표율 19.08%와 비교했을 때 4.33%포인트 높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32.96%를 기록한 전남이고 전북 30.24%, 광주 28.77%, 세종 26.59%, 서울 23.90%, 경북 23.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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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마지막날인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보수 텃밭인 대구 중·남구를 찾아 막바지 보수층 결집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대구 서문시장 방문에 이어 보름 만에 다시 대구를 다시 찾는 것이다.이에 중·남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 후보가 맞불 유세를 예고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대구 동성로 중앙파출소 인근에서 막판 세몰이에 나선다. 중·남 선거구는 '5·18 폄훼 발언' 등의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정치
남건욱 기자
2024.04.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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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총선 전략에 대해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심판론을 주장하다 최근에 와서는 ‘이조 심판론’을 주장하는데 이재명, 조국 두 사람이 범죄자인지 국민이 모르느냐”며 총선 캠페인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짰어야 했다고 지적했다.6일 홍 시장은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이재명과 조국 모두 범죄자인데 왜 (국민들이) 열광적으로 지금 지지를 하고 있을까 그걸 봤으면 우리가 국민들한테 호소하는 전략이 좀 잘못되지 않았나”라고
정치
안상수 기자
2024.04.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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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낮 12시 현재 경북에서는 유권자 222만4011명중 50만2562명(누계)이 투표해 22.6%의 투표율을 보였다.주요 지역으로는 포항북 17.84%, 포항남 17.60%, 울릉 24.83% 경주 23.59%, 김천 25.37%, 안동 24.23%, 구미 17.98%, 영주 24.43%, 영천 23.96%, 상주 30.38%로 집계됐다.대구지역에서 전체 205만1656명 중 36만83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7.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전국 누계 투표율은 22.0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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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11시 기준 대구·경북(TK) 사전투표율은 각각16.26%, 21.1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222만4011명 중 47만1035명이 참여해 21.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대구지역에서 전체 205만1656명 중 33만54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6.2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0.51%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9.91%)이다. 경북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살펴보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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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4일 총선 공약으로 ‘은퇴자 특화 주거단지 시범 마을 조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예천군 내에 고령자, 조기 은퇴자, 귀농인 등 다양한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자 및 베이비부머 은퇴자가 증가하고, 은퇴 이후 주거에 대한 다양성과
정치
황해득 기자
2024.04.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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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호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전날을 맞아,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오준호 후보는 4일 수성못 야외무대에서 기획유세 '투표는 민심의 경고장입니다'를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오준호 수성을 후보와 청년 선거운동원들이 참석했다.오준호 후보는 “정부여당에 믿고 맡겼지만 대구 시민은 매번 배신당했다”며 “이대로는 안 된다고 민심의 경고장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오 후보는 “선거 때마다 대구를 발전시키겠다, 기업을 유치하겠다던 보수정당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대구의 발전 가로막는 국민의힘에 명확하게 경고장을 들어달라”고 밝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4.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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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권영진 후보의 부동산 내로남불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후보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조원진 후보는 4일 “권영진 후보의 이중적이고 내로남불식 부동산 인식은 대구시민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면서 “똘똘한 1채를 서울에 두고, 대구에서는 시장관사에서 호가호위하며 대구의 부동산은 정작 불안하게 만든 권영진 후보는 사퇴하는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4.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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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을 이인선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5시30분 수성못오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했다. 이인선 후보는 "수성못오거리 인사 하면서 수성구 지역 발전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선 후보는 공천됐으니 얼굴 안 보일 법도 한데 참 열심히 한다고 퇴근 하는 주민들이 말한다 그는 또 "초선에 도전했을 때와 재선에 도전하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4.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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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경산 하양공설시장 찾아 “정권 마음에 안들어도 분열 안돼 박 대통령 명예 바로잡게 지지를” 조지연 “부패정치 청산기회 달라” 유영하 변호사(대구 달서갑 국민의힘 후보)가 조지연 후보(경북 경산시 국민의힘) 지원에 전격 나서면서 경산 지역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일 경산시 하양읍 하양공설시장에서 열린 조지연 국민의힘
정치
노진규 기자
2024.04.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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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대란 발생 45일 만인 4일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은 윤 대통령이 이틀 전 전공의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공개 대화를 제안한 뒤 이틀만에 전격 이뤄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의견을 나눴다.이날 박 비대위원장은 혼자 대통령실을 찾아 윤 대통령을 만났고, 면담에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 대변인이 배석했다.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지난 2월 전공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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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만남은 윤 대통령이 이틀 전 전공의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공개 대화를 제안한 뒤 이틀만에 전격 이뤄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의견을 나눴다.이날 오후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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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0 총선 6일 앞둔 4일 선거 판세와 관련해 전국 254개 지역구 중 55곳이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3∼4%포인트(p)인 '박빙지역'이라고 분석했다.정양석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지금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다. 초박빙 지역에서 상당수 선방하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정 부위원장은 △서울 15곳 △인천·경기 11곳 △부산·울산·경남(PK) 13곳 △충청권 13곳 △강원 3곳을 박빙 지역으로 지목했다.정 부위원장은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초박빙 지역에서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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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유권자 10명 중 8명이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또 투표 의향을 지닌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10·20대 유권자의 투표의향이 50%선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했다.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정치
강병찬 기자
2024.04.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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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총선 사전투표 관련 언급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전투표와 관련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10 총선 사전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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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 전공의 대표가 정부와 대화에 나서는 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한 지난 2월 19일 이후 46일 만으로 의대증원을 둘러싸고 이어지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극적으로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이날 대전협 대의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금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며 "대전협 비대위 내에서 충분한 시간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 사안"이라고 공지했다.박 위원장은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