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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오는16일부터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며,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가 있다. 또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
사회
권순광 기자
2024.03.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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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4분쯤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한 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차량과 모닝 차량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부상자 3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경찰은 모닝 차량이 역주행한
사회
웹선출판된 것
2024.03.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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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와 기계 등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쯤 문경시 신기동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인력 78명, 장비 2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시간여 만
사회
웹선출판된 것
2024.03.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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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와 경북도의사회가 13일 오후 6시50분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 의사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패키지 정책이 의료개혁이 아닌 의료파탄을 조장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의사회는 호소문을 통해 “정부는 OECD 수치로 국민을 현혹하고 ‘의사 재배치 문제’를 ‘의사 수 부족 문제’로 호도하고 있다”며 “현 정원의 65% 이상을 1년 만에 늘리면서 부실의사 양성은 없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엉터리 정책으로 의료 재난
사회
서상진 기자
2024.03.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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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확대 실시됨에 따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5인부터 49인까지)의 대형 음식점업·숙박업’ 등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의 자가진단 안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경영책임자의 처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3.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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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곶면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문)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의 각종 홍보 사항 전달 및 호미곶면의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 직후에는 봄철 기간 산불 예방을 강조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산불 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호미곶면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3.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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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 국내 최장기 유기징역인 징역 50년을 선고받은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항소심 첫 공판이 14일 오전 대구고법에서 열렸다.1심에서 징역 50년을 선고받은 A씨(29)는 1심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지만, 형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다.A씨는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 형이 너무 과하다"며 양형부당을 주장했다.대구고법 제1형사부(정성욱 부장판사)는 이날 A씨(29)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원심에서 중형이 선고됐기 때문에 양형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13일 오후 10
사회
권순광 기자
2024.03.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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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황의조(31·알라니아스포르)의 성관계 촬영물을 불법으로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가 14일 열린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형수 A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A씨는 황씨의 사진과 영상을 유포할 경우 무분별하게 확산할 것을 알았음에도 퍼트리겠다고 황씨를 협박
사회
권영진 기자
2024.03.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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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할 나이가 됐음에도 부모 품을 떠나지 않는 20~30대 캥거루족 10명 중 7명이 결혼 전까지는 부모님 집에서 계속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지난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 입주민 중 부모와 함께 사는 25~39세 196명 라이프 스타일을 조사한 ‘트렌드 리포트 캥거루족 편’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독립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8%가 결혼 전까지는 독립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1년 후 독립 계획은 24%, 1년 내 독립 계획은 4%였다. 결혼 후에도 부모와 함께 살겠다는
사회
김민지 기자
2024.03.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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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4분쯤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한 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차량과 모닝 차량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부상자 3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시켰다.경찰은 모닝 차량이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
윤광석 기자
2024.03.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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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와 기계 등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쯤 문경시 신기동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인력 78명, 장비 2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1개동 절반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신재화 기자
2024.03.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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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보건소장직 임명 관행 정년 보장으로 장기근속 불가피 보건소장직 전면 개방으로 전환 5년 이상 근속 사례 사라질 전망 포항시 보건소 의사 출신 소장의 장기근속 시대가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포항시가 보건법에 의거 의사 출신 보건소장을 5급 사무관으로 임용해 일정기간 과장급 직무를 수행한 후 4급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3.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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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꺼졌다.13일 대구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쯤 수성구 범어동의 한 음식점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인력 76명, 장비 2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0평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배철효 기자
2024.03.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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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식품취급기준 준수 등으로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3.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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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 중 경로당 6개소(갈평리, 장동3리, 발산1리, 신창2리, 구평2리, 대동배1리)를 선정해 주 1회 총 30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3.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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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올해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된 기계면 현내1지구 외 3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실시하는 연차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첨예한
사회
이율동 기자
2024.03.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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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6월 대구 도심에서 열린 퀴어축제에서 경찰과 대구시 공무원들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신속한 사건 처리를 촉구했다.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또다시 도심 집회 시위제한 구역에서 퀴어축제를 하겠다고 설치는 시간이 다가왔는데 그 축제 여파로 발생한 고소·고발사건은 1년여간 잠자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지난해 6월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에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대 차량 진입을 막은 대구시 공무원들과 이를 제지하려는 대구경찰 간에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사회
안상수 기자
2024.03.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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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튀김기 가열되면서 발화상부 식용유 저장탱크로 번져문 열자 공기 유입되며 큰 폭발소방대원 고립되며 탈출 못해 튀김기 온도제어장치 불량에다공장 화재 수신기 경종도 꺼져재난현장표준절차 전면 개정 등단기·중장기 재발방지 대책 발표지난 1월 31일 경북 문경 공장화재현장 순직사고는 3층으로 진입했던 구조대원 4명이 인명검색을 위해 개방한 출입문으로 공기가 유입되며 안에 갇혀있던 고온의 가연성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31일 경북 문경 공장화재현장 순직사고와 관련한 합동조사
사회
김대호 기자
2024.03.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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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 휴게소 및 공단 주변을 중심으로 과적·추락방지조치 위반·판스프링 불법 장착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
사회
김대호 기자
2024.03.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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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이상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도입되고 나서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가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가격이 8000만원 이상인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551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 등록 대수 4793대와 비교해 1242대 급감한 수치다.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사들이고 사적으로 사용하는 일을 막고자 올해부터 차량가액이 8000만원 이상인 업무용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가 도입됐는데 대상 차량의 판매가 급격하게
사회
김민지 기자
2024.03.13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