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16~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관광명소을 비롯한 특산품 홍보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유일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300여 개의 지자체와 여행단체들이 참여하고 10만여 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다.

울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징어 축제’와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특산품도 소개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품 이벤트, 팬시우드 채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유도하는 동시에 청정한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코너와 특산품 판매부스도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가 끝난 후 20일에는 KTX 서울역에서 울릉군수, 울릉군의회의장과 박명재 국회의원이 한마음으로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21∼22일에는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전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해 울릉도와 독도 홍보에 올인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다양한 관심과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울릉도만의 관광 프로그램을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과 연계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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