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씨는 청도군 금천면 일대에서 복숭아, 감, 송이버섯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업경영인이다. 김씨는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서 영농기술 및 농업경영 지식을 전파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씨 부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자율방범대 활동, 의용소방대 활동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경북도지사, 청도경찰서장 등 각종 기관 및 사회단체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농협은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이창준기자
이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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