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관계자는 "노인들의 반사신경 저하와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저하로 인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2년 동안 전체사망사고의 35%를 노인이 차지하고 있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야간보행 시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며 "야간에는 항상 밝은 옷을 착용하거나 반사 성분이 있는 지팡이 또는 신발, 의류 등을 착용하는 것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영덕 울진/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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