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관내 노인회관을 방문한 영덕서 직원들이 야광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영덕경찰서 제공
영덕경찰서는 영덕군노인들의 상대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와 야광반사지를 배부했다.

영덕경찰서 관계자는 "노인들의 반사신경 저하와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저하로 인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2년 동안 전체사망사고의 35%를 노인이 차지하고 있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야간보행 시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며 "야간에는 항상 밝은 옷을 착용하거나 반사 성분이 있는 지팡이 또는 신발, 의류 등을 착용하는 것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