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창출 우수상 시상식장면 /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 24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는 경상북도에서 우수 일자리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PT평가를 통해 영덕군을 비롯한 총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덕군은 2016년 일자리목표 4천372개 대비 5천2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 대비 119.9% 실적을 달성했으며,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건립 등 지역 일자리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인 사업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연수원은 시설관리분야인 기술 보안 미화 식당분야인 조리원 채용 등 50여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요양보호사 양성을 통한 138%의 취업률 달성, 수산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 공모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사업과 마을별 공동체 시범사업 추진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갔다.
또한 농업인 인력난 해소사업, 전국 최초 유소년 축구 특구 지정 등 차별화된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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