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숙려제를 뜻하는 New-Start프로그램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중 연속 7일 이상 무단결석학생, 자퇴희망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의무 적용된다.
울진Wee센터에서는 위기학생 상담을 위해 서류전형을 거쳐 5명의 전임상담원을 선별·위촉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New-Start 전임상담원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안내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활용한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개별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장석기 교육지원과장은 New-Start전임상담원들에게“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학교로의 복귀가 아닌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영덕 울진/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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