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7일 2017년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해 총 35가구 2억5천만원정도를 투입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공사의 주택노후도 점수의 우선순위선정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350만원에서 950만원까지 지원하고 수급자가 장애인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3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기준중위소득 43%이하(4인가구,192만원)의 자가주택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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