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전경 /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동서 4축 고속도로 개통과 포항 영덕간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고 있어 수산가공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경제활성화와 고용인력 창출 등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특히, 영덕군내 농수산가공, 농어업 관련사업의 기술개발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영덕지역 농수산 관련산업의 신제품개발 및 관련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동안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내용은 시제품제작, 기술지도, 인증지원, 전시회참가, 마케팅홍보 지원이며, 지원대상자는 영덕군에 소재한 농수산 식품 및 중소기업 업체로써 이 업체들은 3월중으로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선정되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한해동안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제품인증지원, 동해안약선식품브랜드화, 수산산업 창업투자등 기업지원사업 결과 총63건에 2억8천8백만원을 기업투자에 지원하였으며, 또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지역의 농수산 가공 관련 크고 작은 행사 등 50여회 실시한 적이 있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당, 대회의실, 세미나실등이 수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민이 사전신청을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한편, 농수산 융복합 제품개발 및 응용기술로 현장에 접목하고자 우리군에서 2017년 처음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한 경북농민사관학교 정원 25명에 대하여는 3월 16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수강생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서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및 주변 농수산 기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업 활성화 추진을 위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창업컨설팅, 교육지원, 박람회, 수출상담회, 디자인 개발 등을 기업체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영덕군 관내 기업체에서도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용으로 중소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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