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

▲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신속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6일 이후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신속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봉화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신속집행 대상액(2,424억원)의 55% (1,333억원)로 설정하고 상반기에 120% 이상 달성을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1월부터 주요사업 책임 실명제 도입 및 주간 추진상황 점검 등 집행율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으로 구성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추진상황을 매주 점검하는 한편 집행실적 관리, 자금운영 현황 분석 등 신속집행 추진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관리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 60% 이상 집행할 계획이다.
한명구 부군수는 국가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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