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북북부지부 직원은 지난 1년간 예천군의 교통사망사고 발생장소와 교통사고 위험장소 등 24개소에 대해 도로교통진단을 실시해 도출해 낸 문제점 개선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경찰서와 도로관리청에 제시한 개선안으로 올해에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대비 30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에는 도청진입로 교통신호기 운영에 따른 불편사항을 분석해 교통안전을 통한 원활한 차량소통에 기여하는 등 교통연동신호운영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직원은 “마땅히 업무에 협조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을 더 살릴 수 있도록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유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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