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8일부터 복지회관에서 관내 청각 언어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아인협회 사회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각 언어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군이 지원하고 농아인협회 주최로 매주 수요일 한 달 동안 원예체험, 케익만들기 교실로 단순한 주입식 강의가 아닌 직접 배우며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 할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사회화교육을 통해 청각 언어장애인이 소외감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사고방식 및 사회적 식견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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