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0일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발대 을 청송군체육관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청송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청송군 관내 총1,257명의 노인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며, 총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된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공익활동(은모닝행복밥상, 관광지환경보호 등) △시장형(은모닝토스트, CCTV상시관제 등) 3개 유형, 20개 사업으로 구성 사업별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3월 부터 12월까지 단계별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하며, 월 22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높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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