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14대 생활개선회장단 이취임식도 열려

▲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제13대.14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후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 지역 생활개선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건강관리교육’을 지난 13일 시실했다.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일한 자세로 반복노동에 노출되는 농촌여성의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생활속에서 지키기 쉬운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단체 및 여성농업인단체장들의 축하 속에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제13대.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제14대 김명애 신임회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가 추진해온 독거노인 동절기 난방필름 봉사,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농촌여성 힐링캠프 사업을 잘 계승하고 농촌여성이 행복하고 농촌가정이 회복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 “점점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서 앞으로 여성농업인이 주역이 되어 농촌의 변화를 주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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