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청도군민의 멋과 품위를 찾아서

▲ 청도군은 제32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은 13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매년 1개 읍면을 기준으로 운영을 하여 이서면은 2011년 제26기 청도여성대학을 운영한 후 6년만에 개강됐다.

여성대학은 이서면에 거주하는 여성 100여 명이 등록 접수하여 이서면을 배움의 열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위탁운영기관인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서철현 교수의 ‘성공하는 삶을 위한 변화’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첫 수업이 진행했다.

청도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양과 건강강좌, 노래교실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활력을 주는 평생학습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전문가 강의 14회, 현장문화탐방 1회 교육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주3회 총1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처럼 평생을 배움에서 손을 떼지 않고 그것을 즐기고, 배운 것을 실천하여 나와 내 주변을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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