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코스메틱비지니스센터 조감도.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화장품 중장기 발전계획에 의거 미래 K-뷰티화장품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를 착공했다.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는 경산시 유곡동 산12-6번지에 200억원의 예산으로 부지 8천135㎡, 연건평 4천767㎡(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내년 7월 건축공사 준공, 2020년 상반기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화장품 품질관리기준(CGMP)에 적합한 생산시설과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한방산업과 연계한 천연물 기반 기능성 화장품 신개발을 통한 시장차별성 확보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특화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K-뷰티화장품산업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산업으로 세계시장의 다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핵심시설이므로 화장품 강소기업을 지원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설이 되도록 차질 없는 추진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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