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500만원, 독거,걸식 노인 25명주1회 밑반찬 지원

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이 독거노인 등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20일 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 김규백 팀장과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결식 및 독거노인 25명에게 10개월 동안 주 1회 밑반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화는 이번 성금 외에 지난해도 사랑고리 효도나들이와 올해초에는 설 맞이 저소득 노인들께 쌀 130포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한화의 홀로사는 노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구미시도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힘을 쏟아 행복도시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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