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는 지난 18일 영해 성내로타리 일대에서 영해 독립만세의거 문화제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가정·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친숙한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촬영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배부,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작은 관심 갖기 전단지 배부 등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족동반 참여자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안전드림 앱’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3~4월 동안 추진 중인 ‘우리아이 안전하게 학교보내기’ 홍보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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