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위읍, 소보면을 시작으로 ‘2017년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자가능력 향상 및 노년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더욱 더 새로운 맘으로 단합하고 함께하자는 뜻으로 학교 이름을 ‘삼국유사 청춘대학’으로 변경해 새 군위 건설에 어르신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김영만 군수는 "선진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특히 현재 이슈로 떠오르는 신공항 통합이전의 필요성을 솔직하게 펼치면서 현명한 주민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경식 경북대 평생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졸업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학창시절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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