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의성군이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10시부터 의성전통시장에서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결핵은 주로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에 의해 공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결핵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의료기관 종사자,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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