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과정, 자두과정, 한우과정 3개과정 120명
이번 교육은 120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해 사과과정은 1.38:1 자두과정은 1.58:1 그리고 한우과정은 1.0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여성농업인도 약 39%가 지원했다. 과정별 정원은 40명으로 각 과정별로 이달부터 11월까지 28회 120시간 수업을 하게 된다.
강사진은 국내 유명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농업기술센터 전문가로 이론교육과 선진독농가의 현장교육과 실습, 해외현장교육 등 농업인의 애로 및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김주수 학장은 "'의성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예농업인력 양성'이라는 설립이념에 따라 각자가 영농현장에서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기업가적 마인드와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부자 의성 농촌 만들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운 농업, 농촌의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당부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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