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율곡동 혁신도시 스위첸 사거리 앞에서 경찰, 시청,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통반칙행위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및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홍보했다.

또한, 교통법규위반 근절과 사고예방을 주제로 홍보하고 방어보행3원칙의 설명이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교통반칙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기간(2.7~5.17)을 운영한다"며 "캠패인 등 홍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및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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