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신병들이 몸을 끌어올려 신구 조화를 이뤄내는데 보통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던 것을 감안하면 어느 해보다 빠른 안정화를 이뤄내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비결로 “신병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뒷받침 해주는 기존 선수들의 포용력과 안정감”을 꼽았다.
이날 상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김호남-주민규-윤동민이 공격에 나섰다. 이어 김태환-김성준-유준수가 중앙을 김성주-윤영선-이웅희-조지훈이 수비진에 나섰다.
상주/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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