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우보면 소실마을, 2016 의흥면 지호3리, 2017 효령면 화계3리

군위군이 21일 2015년 우보면 소실권역, 2016년 의흥면 지호3리에 이어 2017년 효령면 화계3리가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효령면 화계3리는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5억6백만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기초생활인프라 확충사업, 안전위험시설 정비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효령면 화계3리는 그동안 마을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홍골천 아래 제방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매년 폭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이 상습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빈집 등으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마을로 알려져 있다.

김영만 군수는 ‘올해로써 3년 연속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된 데에는 화계3리 주민들의 열성적인 의지와 군위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준비로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전국 농촌마을 개선사업의 선두모델이 되는 데 군위가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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