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업 대응 상황 공유

현장 간담회서 4차 산업혁명 기업들 대응정도 파악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유망강소기업 32개사를 3분과(기계·부품, 소재·화학, 전기·전자 및 기타)로 나누어 기업 CEO와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전기·전자 및 기타 분과를 대상으로 22일 개최된 교류회는 기업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업별 주요 업종 소개 및 협력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현재 산업계 화두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및 대응 정도를 공유하며, 미래 지역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포항 테크노파크에서는 유망강소기업 지원 시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들을 설명하여 정보를 제공했고,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참여해 센터내의 기업지원 사업에 대하여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혁원 미래전략산업과장은 “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기업 CEO 등 기업 관계자들과 적극적 만남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지역 기업들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