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빛깔 좋은 사과가 맛있는 사과라는 소비자의 고정인식과 유통업체 기준으로 정해진 대과위주 높은 가격 산정이 사과생산 고비용 발생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도시소비자 인식전환을 위해 주산지 시군이 함께 의견을 모으자고 했다.
특히 최근 사과 재배적지가 강원도까지 확대되고,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과일이 증가돼 경북사과 산업이 전환기에 직면해 경북의 작은 사과에 스토리텔링 전략을 추구해 역발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영주/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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