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가야문화권 협의회 의장)는 지난 21일 경남 함양군청에서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시·군간 상생발전과 공동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18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다음달 9일로 확정된 제19대 대선과 관련하여 동일권역의 가야역사문화자워늘 활용하여 상생협력을 통한 영호남 권역 공동발전을 위해 대선공약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의 내용으로 ▶가야문화권 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추진중인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 ▶ 영호남 상생의 길이 될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 ▶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고 가야문화권을 하나로 연결할 '천리길 가야문화 17景' 3건을 채택하고 협의회 17개 시군의 뜻을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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