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용암면 행복홀씨 업무협약 체결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21일 면장실에서 관내 취약구역인 운산천의 관리 및 운영전환을 위하여 용암면 생활개선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민간주도의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암면과 생활개선회 간에 이뤄진 이번 업무 협약은 용암면 중심 지류인 운산천을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관리 및 운영하며 이를 위해 월 1회 이상 순찰 및 환경정화활동을 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용암면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민간주도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은 용암면 전체 사회단체 및 각 마을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10여개의 사회단체와 이미 업무협약을 체결했거나 관리구역 협의 및 MOU체결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이인식 용암면장은“2017년은『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사업이 주민, 사회단체, 기업 등 민간 주도형으로 완전 전환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행복홀씨입양사업 참여자 확대 등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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