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급식 점검단 협의회. /포항교육지원청 제공
포항교육지원청은 급식의 질 향상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22일 2017년도 상반기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가졌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학부모 7명과 교육지원청 공무원 3명 등 10명의 학교급식점검단을 편성됐다.

공무원 1명이 학교급식 점검단 1명과 함께 2인 1조로 급식학교 110교,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점점검, 식재료검수, 급식모니터링, 식중독예방관리 등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에 대해 엄마의 입장에서 직접 챙긴다.

미비점은 교육청을 통해 개선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점검 체계 개선은 물론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 도모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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