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안간담회

▲ 봉화서 제공
봉화경찰서는 봉화파출소, 물야파출소 등 6개 파출소 관내에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치안 치안간담회는 마을이장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 군·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도로시설 개보수 및 CCTV 설치 건의를 수렴해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3대 반칙과, 좀도둑 근절 등을 뿌리 뽑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예방활동과 엄정한 단속 및 맞춤형 사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보이스피싱, 건강식품을 빙자한 노인상대 사기, 실버스티커 부착으로 야간 안전한 도로변 걷기 등 사회적 약자인 노인 대상 사건,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전한 지역치안 운영을 위해 각 기관, 개인이 든든한 파트너로써 공동의 노력을 통해 법질서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각종 지역사회의 갈등과 사회문제를 해결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고향 봉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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