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천장 수여 후 추미애 대표(왼쪽)와 김희윤 후보 모습.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최근 국회 당대표사무실에서 대선에 앞선 4.12재보선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는 김영태 국회의원 후보(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와 김희윤 대구시의회의원 후보(수성1,2,3,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가 참석해 공천장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희윤 후보는 “바닥의 민심이 변하고 있다. 대선이후 지역의 정치상황을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다. 충청도 사람들의 선거지혜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대구와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힘 있는 1번 시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에 26년 만에 처음으로 선출직 시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입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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