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에서 유정호 경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은 가정과 학교에서 시작되며,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인 학교와 가정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소장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의 본질을 이해하고, 아동학대 발생 시 대처 요령,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바람직한 훈육방법 등에 대해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아동학대예방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관내 학생·교사·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블로그 (http://blog.naver.com/lawprobation)에서 신청을 하거나,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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