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정신 지키고 실천하는 미래인재 양성
이번 협약체결로 대구대학교 향토생활관 운영 발전기금 3억원을 출연해 시가 추천한 지역 출신 재학생 30명을 올해 1학기부터 향토생활관에 입사시킬 수 있게 됐다.
시는 대구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물 존속시까지 영구 사용권을 가져 지역 고교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대구지역 대학교 기숙사 편의 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2009년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2016년 계명대학교에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을 각 3억원씩 출연해 매년 120명의 향토생활관생을 추천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토생활관 기금출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선비정신을 지키고 실천해 환경 조성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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