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권경희 학생생활과장이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주요 업무 정책설명회'를 주재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는 23일 오전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주요 업무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학생생활과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현장 중심 학교폭력 근절, 위기관리 체계 확립 및 대안교육 중심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활동 중심 학교폭력 예방 ▲공정한 사안 처리 및 학교 역량 강화 ▲학업중단 예방 및 위기학생·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맞춤형 위기 지원 ▲대안교육 운영 내실화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일 설명회 내용 중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1만 동아리 육성 사업’은 지난해 9월 이미 1만 번째 동아리가 탄생해 양적 목표가 달성됐으며, 올해에는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7월 중에 1만 동아리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우리교육청은 학기 초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를 실시하고, Wee프로젝트 사업 운영 지원 및 맞춤형 위기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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